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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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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전기/회고록 > 기타
작가김동인
출판형태전자책
파일형태 기타
파일크기0.54MB
출판사부크크
ISBN979-11-272-4381-4
출판일2018.07.17
총 상품 금액 1,200

저자 소개

[김동인(1900∼1951) - 소설가]

평안남도 평양에서 출생(1900)하였고 호는 금동(琴童)·춘사(春士)이다. 창작집 『목숨』을 자비로 출판(1923)하고, 동인지 『영대(靈臺)』를 발간(1925)했다. '동아일보'에 첫 번째 장편 소설 '젊은 그들'을 연재(1930년 9월~1931년 11월)했다. 산문 「국기」를 쓰며 일제에 협력하는 글쓰기를 시작했다(1938년 2월4일자 '매일신보'). 잡지 '조광(朝光)', '신시대' 등에 친일소설 및 산문을 여러 편 남겼다. 그의 활동은 '일제강점하 반민족행위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 제2조 제11·13호에 해당하는 친일반민족행위로 규정되었다. 그는 소설을 순수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리는 데 공헌한 작가로 평가되고 있다. 그의 문학적 업적을 기려 동인문학상을 제정(1955, 사상계사)하였다.

저서 - '배따라기'(1921), '감자'(1925), '광염(狂炎)소나타'(1929), '발가락이 닮았다'(1932) 등으로 한국 근대단편소설의 양식을 확립했다. 또한 '젊은 그들'(1929), '운현궁(雲峴宮)의 봄'(1933) 등의 역사 소설이 있다.


번역자 소개 (번역서인 경우 입력해주세요.)

목차

에필로그
김동인
본문
-서문
-소설의 기원 및 역사
-구상
-문체


도서 정보

[김동인 작가의 '소설 작법']

'소설이라는 것도 일정한 작법에 律[율]하여 쓸 수가 없는 것으로서, 내가 이러한 방식으로 소설을 쓰고, 다른 사람이 다른 방식으로 쓰고, 또 다른 사람이 또 다른 방식으로 쓴다 할지라도, 결코 어느 것은 방식에 맞고, 어느 것은 방식에 안 맞는다고 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小說作法[소설 작법]’이라는 것은, 온전히 존재치 못할 자인가. 이렇게 볼 때는, 어떤 정도까지는 소설 작법의 존재라는 것을 非認[비인]할 수 없는 것이다. 構案[구안], 문장, 사상, 필치, 묘사, 기교, 권모술, 무엇 무엇 등, 어떤 정도까지는 작자의 갑을을 무론하고(음식을 어떤 운반기로 입까지 가져가서, 어떤 과정을 지나서, 목구멍으로 삼키는 것과 마찬가지의), 통과하지 않을 수 없는 과정이 있다. 내가 이제 쓰려 하는 것은 그것이다.
그러나 소설은 공예품이 아니매, 이 소설 작법을 마치 가구 제작법 책과 같이 알고, 이 소설 작법만 따로 외면, 소설가가 되려니 하는 마음으로 읽어서는 안 될 것이다. 다만, 이 글은 어린 씨에게 비료를 부읏는데 지나지 못하는 것으로서, 콩알을 땅에 심은 뒤에, 아무리 비료를 잘하고 잘 가꾼다 할지라도 그 콩알에서 복숭아나무가 날 리가 만무하다. 다만 비료― 나는 이러한 목적으로 이 글을 쓰려 한다.'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