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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여행기(스웨덴-노르웨이) 세계에서 제일 아름다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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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기타 > 여행
작가송근원
출판형태종이책
페이지수 256 Pages
인쇄컬러표지-컬러, 내지-컬러
판형 A5
출판사부크크
ISBN979-11-272-7530-3
출판일2019.06.11
총 상품 금액 18,300

저자 소개

- 대전 출생

- 1979년부터 2016년까지 경성대학교 교수로 재직하였고, 전공은 정책학이지만 우리말과 우리 민속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음.

- e-mail: gwsong51@gmail.com

- 저서: 세계 각국의 여행기와 수필 및 전문서적이 있음

번역자 소개 (번역서인 경우 입력해주세요.)

목차

스웨덴 스톡홀름

1. 스톡홀름으로: 지식의 무게 ‣ 1
2. 스웨덴의 숲: 돌 위에 어찌 나무가 자랄까? ‣ 6
3. 스웨덴의 꽃 ‣ 13
4. 쿵리가 성 ‣ 19
5. 병원의 기본 진료비가 비싸야 하는 이유 ‣ 24

6. 병원에 갈 땐 점심을 싸들고 가라! ‣ 29
7. 공원 나들이: 삶다운 삶 ‣ 34
8. 집 근처 풍경 ‣ 42
9. 공부에 취미가 있어야 대학 간다. ‣ 47
10. 우리 정치인들 모조리 유학 보내? ‣ 52

스웨덴 웁살라 / 벰달렌 / 요크목

11. 삼국시대의 왕릉이 이곳 스웨덴에도 있다! ‣ 58
12. 여기에 곰은 왜 세워 놓았을까? ‣ 65
13. 길에서 만난 순록들 ‣ 70
14. 못한 오늘이 나은 내일보다 더 좋은 법 ‣ 75
15. 사미인들의 교회: 솟대 위의 새 ‣ 80

노르웨이 알타 / 랑피요르드 / 바덴피요르드 / 링겐피요르드 / 트롬쇠

16.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 국경을 넘어 ‣ 90
17. 성게 먹고, 고동 잡고, 경치는 끝내주고 ‣ 96
18. 모르면 코앞에 있어도 모르는 게 우리 인생이다. ‣ 100

노르웨이 람피요르드 / 케피요르드 / 발스피요르드 / 그라탕겐

19. 동정받는 사람이 아니라 인정받는 사람이 되도록 ‣ 106
20. 사람의 지혜는 환경 속에서 생기는 법 ‣ 112


노르웨이 뢰딩겐 / 로포튼 / 피스케뵐

21. 어머머, 흉측해라! ‣ 118
22. 하늘이 주는 축복은 즉시즉시 즐겨라! ‣ 125
23. “붕어빵 속에 붕어가 없다.”는 이치 ‣ 131
24. 노는 것도 미래를 위한 투자이다. ‣ 138

노르웨이 트라뇌야 / 코브바트네트 / 그뢴리그레타 / 806번 도로

25. 정말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다. ‣ 144
26. 경험이 스승이다. ‣ 149
27. 이 잘 사는 나라에 빈대라니! ‣ 155
28. 노르웨이 정부는 반성하라! 반성하라! ‣ 161

노르웨이 알스타드호그 / 에크네 / 트론하임 / 뢰쿰 후겔보리

29. 알스타드호그의 옛 무덤 ‣ 168
30. 북구에서 제일 큰 나치 수용소 ‣ 173
31. 말로도 사진으로도 표현할 수 없는 것 ‣ 177

노르웨이 에레스피요르드 / 롬스달피요르드 / 랑피요르드 / 안달스네스

32. 그래도 기분만은······. ‣ 184
33. 여행의 상비약 ‣ 189
34. 피요르드에서 낚시를: 드디어 한 마리 걸려들었다. ‣ 195

노르웨이 가이랑게 / 달스니바

35. 노르웨이 도깨비 트롤 ‣ 200
36. 달스니바에서 내려다 본 경치 ‣ 205
37. 달스니바의 불로장생수 ‣ 210

노르웨이 노르드베리 / 롬 / 링게부 / 엘베룸

38. 롬 스타브 교회의 용 ‣ 214
39. 랑게부 스타브 교회의 룬 문자 ‣ 220
40. 경계는 인정하되 울은 필요 없는 것 ‣ 226

스웨덴 외스트마르크 / 쾨핑 / 스톡홀름

41. 노르웨이를 떠나 스웨덴으로 ‣ 230
42. 노르디카 박물관: 솟대 위의 새 ‣ 234


책 소개 ‣ 239

도서 정보

지난 2004년 유럽 여행을 하면서 이곳저곳 여러 나라를 돌아다녔지만, 그 가운데 약 보름간의 노르웨이 풍광은 계속 잊혀 지지 않는다.
다른 나라의 풍광이 나쁘다는 건 물론 아니다.
그렇지만 노르웨이만큼 자연의 위대함을 보여주는 곳이 이 세상에 더 있을까? 수많은 폭포와 빙하, 바다에서 바로 우뚝 솟은 눈 덮인 산, 피요르드의 장엄한 광경이 사라지지 않는다.
대자연의 위대함뿐만이 아니다.
나무로 지은 예쁘고도 자그마한 교회들, 그리고 십자가 대신 달려 있는 교회 첨탑 위의 새, 우리나라 삼국시대의 왕릉과 같은 왕릉들도 잊혀지지 않는다.
마침 2006년 연구년을 맞아 일 년 동안 해외에서 연구할 기회가 왔다.
서슴없이 스웨덴의 남스톡홀름대학에 6개월간 연구년을 신청했고, 스톡홀름에서 6개월을 보내게 된 것이 노르웨이를 다시 한 번 방문하게 된 계기였다.
스톡홀름에 방을 얻어 사는 동안, 마침 동료 교수인 이 교수가 이곳을 방문했으니 어찌 이 기회를 놓칠 수 있겠는가!
이 교수 부부와 함께 다시 한 번 노르웨이를 방문하기로 한 것이다.
이 교수 부부와 함께 이번에는 스톡홀름에서 북쪽으로 올라가 핀란드 국경을 살짝 넘어 노르웨이로 들어가 노르웨이 북쪽에서부터 훑어 내려오기로 했다.
지난 번 가 보았던 곳들은 가능하면 제쳐 놓고, 새로운 길들을 찾아 보름 일정의 여행 계획을 짰다. 말로만 듣던 로포튼 제도도 이번 여행에 끼워 놓았음은 물론이다.
역시 노르웨이는 거짓이 없다. 결코 사람을 실망시키지 않는다. 2년 전 노르웨이 여행에서 보았던 것과는 다른 경치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위대함을 느끼게 해주는 대자연은 그대로 거기 있었다.
흔히 아름다운 곳을 꼽으라면 사람들은 스위스를 꼽는다.
그러나 아름다움의 맛이 다르다.
스위스가 비록 험준한 알프스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큰 산 아래 옹기종기 모여 있는 아름다운 집들과 풀밭 등 스위스의 경치가 아기자기한 아르다움을 선사하는 것이라면, 노르웨이의 경치는 내륙 깊숙이 빙하가 깎아 만든 피요르드와 그 위에 우뚝 솟은, 흰 눈을 인 거대한 돌산이 보여주는 숨 막히는 아름다움이 있다.
자연 앞에 클 대(大)자를 붙일 수 있는 대자연의 위대함이 보는 이들을 압도하는 곳, 그곳이 바로 노르웨이이다.
보름씩 두 번이나 노르웨이를 방문하였지만, 다시 한 번 더 가보고 싶은 곳을 꼽으라면 서슴지 않고 노르웨이를 꼽는데 주저함이 없다고 단언한다.
아, 다시 또 가보고 싶다.
여행은 혼자 하는 것이 편할 수는 있다.
그러나 함께하는 여행은 그런대로 좋은 점이 많다. 경비의 절약이 문제가 아니다. 함께 새로움을 겪고, 함께 이야기하고, 함께 술잔을 나눌 수 있는 것이다.
무릇 음식과 술, 그리고 지식은 함께 해야 하는 법이다.
아니 좋은 것은 함께 즐겨야 하는 것이다. 물론 자연을 느끼는 것도 큰 즐거움이니 함께 하는 것이 당연하다.
이번 여행은 역시 연구년을 맞아 쉬던 이 교수 부부와 함께 한 여행이다.
자연을 즐길 줄 아는 벗과 함께한 여행이니, 더 말해 무엇하랴!
이러한 위대한 대자연의 경치를 다시 한 번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게 됨을 감사한다.
자연과 더불어, 벗과 더불어 함께한 이 시간들을 이 글을 읽는 분들과 공유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