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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음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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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시·에세이 > 에세이
작가널그 정민규
출판형태종이책
페이지수 195 Pages
인쇄컬러표지-컬러, 내지-컬러
판형 46판
출판사부크크
ISBN979-11-272-8293-6
출판일2019.09.16
총 상품 금액 14,300

저자 소개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극히 이성적이었던 당신의 하루를 위로하는 작가
널그, 정민규입니다.

Instagram : @neol_g

번역자 소개 (번역서인 경우 입력해주세요.)

목차

'울음을 먹었다' 목차 요약

4~5P - 작가의 말
8~9P - 17.05.15 월요일
10~11P - 사랑해요
12p - 담다
13p - 밤
14p - 감사해
15p - 모른다
16p - 지친하루
17~18p - 뒤척임
19~20p - 노을
21p - 억지
22~23p - 보통 날
24p - 위한 삶
25p - 아파해야 했던 말
26p - 표현
27p - 우리의 세상
28~29p - 그런 것
30p - 마음
31p - 제목처럼 등 총 136개 글 수록

도서 정보

널그, 정민규 작가의 '울음을 먹었다' 中


∥ 작가의 말 ∥


오늘도 작은 두 손 모아
닿지 않을 그대를 떠나보냅니다

이곳에 홀로 앉아 그대의 뒷걸음을 찾는 일
달빛이 지그시 누른 그림자에 가까이 기대어 보는 일
피어남에 지는 것을 벌써라고 기억하는 일
뜨거움과 차가움의 간격에 더는 놀라지 않는 일
아프다고 상처를 자주 들여다보는 일
기억과 추억은 다른 길이라 헛짚어 보는 일
떠난 이의 마음을 허락 없이 사랑하는 일

그렇게, 혼자 베어 물었던 일들에
더는 울분을 토해내지 않는 일

이런 일들이 우리 곁에 머물러
무뎌지는 날들을 홀로 지켜내지 않아도,
무뎌지는 날조차 흔들리지 않게
애써 잡고 있지 않아도,
저 멀리 그대를 불어낼 수 있는 날들이
찾아올 거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