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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방,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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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소설 > 일반
작가She다
출판형태종이책
페이지수 93 Pages
인쇄컬러표지-컬러, 내지-컬러
판형 A5
출판사부크크
ISBN979-11-372-0217-7
출판일2020.04.01
총 상품 금액 8,000

저자 소개

은행원 경력 18년,

퇴직 후, 영어 Storyteller로 잠시 일하고,

현재 이태원에서 글로벌 공인중개사로 일하면서

[세계명화와 함께 읽는 그림소설] 시리즈로 집필 중.


필리핀 AUP대학에서 Digital Fine Arts 공부.

마음에 드는 그림을 보면 설레어 아직도 잠 못 이루는 화가가 꿈인 여자.

사람의 말에 잘 속고 잘 웃고 잘 놀라는 맹한 여자.

딸과 대화하는 것을 즐기며 아들만 생각하면 미소 짓는 착한 엄마.

엉뚱한 데 한 눈 팔다가 제 뜻을 펼치지 못한 어리석은 여자.

한 때 문학에 빠졌다가,

다시 한 때 그림 그리기에 빠졌다가,

지금은 Jesus에 푹 빠져버리고 싶은 우물가의 여인.


작품 : [마네킹앞에서 수다를], [덧칠], [빈집], [소리], [낙서], [Sentimental Attachment] 등 다수.

번역자 소개 (번역서인 경우 입력해주세요.)

목차

이 도서는 목차가 없습니다.

도서 정보

작가 She다의 첫 번째 소설 <마네킹 앞에서 수다를> 에 나오는

여 주인공 K가 자살할 수 밖에 없는 과정을

1부 (빈방) 과 2부 (침묵-K의 일기) 로 구성했습니다.


예술가를 남편으로 둔 모델인 K는 조울증 환자이지만

방탕한 남편의 생계를 책임지는 헌신적인 아내다.

남편을 위해 새로운 직업을 갖게 되고 신념으로 현실을 이겨내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녀의 자살 후 발견된 일기를 통해 결국 K는

모든 사랑과 신념을 상실해 버린 상처뿐인 여자라는 것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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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음과 왈츠음악, 흐느끼는 낙타, 수 없는 소리들을 들으며

K는 빈방에서 벽에 걸린 거울을 바라본다.

뿌리로부터 진액을 빨아 올리듯이 그녀는 빈방에서 소리쳤지만 들어 주는 이 없었다.

이곳에서 혼자 즐기는 법에 익숙해지고 있었다.

자신을 의식의 흐름에 맡기며 음악의 선율을 느끼며

색채와 형상을 섞으며 바람의 촉감을 그리워하며

짙푸른 하늘과 구름자락에 자신을 맡기는 법을 터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