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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족 구두 아래도 꽃은 피는가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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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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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시·에세이 > 시집
작가이영미
출판형태종이책
페이지수 127 Pages
인쇄컬러표지-컬러, 내지-흑백
판형 46판
출판사부크크
ISBN979-11-372-3580-9
출판일2021.02.15
총 상품 금액 9,900

저자 소개

작가 이영미는 글쓰기에 관심이 많아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시인을 꿈꾸었다. 그러나 고등학교 때 한국사 선생님의 강의에 매료되어 사학을 전공해 잠시 시인의 길과 멀어진 듯했으나, 그 열정을 잃지 않고 부지런히 습작을 이어갔다. 대학 졸업 후에는 덕성여대 평생교육원에서 공석하 교수의 문학 강좌를 수강하고, 공 교수의 추천으로 <중앙일보>에 시조가 실리기도 했다. 그후, ㈜이‧랜드와 한국대학생선교회의 편집 기자, 출판사 등을 거쳐 출판에 대한 실무를 익히고 사회 생활의 경험을 넓혀 나갔다. 그 경험을 토대로 영등포 여성회관에서 ‘우리말 우리글 바루기’라는 강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고자 남북사랑학교에서 한국사와 독서 강사로 봉사하기도 했으며, 현재는 서울 지역의 중학교에서 국어 방과후 강사와 도서관에서 한국사 강사로 일하고 있다. 틈틈이 습작한 시들을 잘 다듬어 『서정문학』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하였고, 저서로는 중학교 때부터 습작한 시들을 모아서 엮은 『쉼의 강가에서 시를 낚다』가 있다.

번역자 소개 (번역서인 경우 입력해주세요.)

목차

차례 • CONTENTS
추천의 글 – 『서정문학』 심사위원장 이훈식 외 3인 ∙ 03
여는 글 – 어린(愚) 시인의 고백 ∙ 04
축하의 그림 – 정유찬 ∙ 07
축하의 글 – 구현순 ∙ 08

1부. 자유로운 자, 참새처럼 노래하라
-내 마음에 흐르는 노래-

01. 오병이어(五餠二魚)의 수다-14
02. 나보다 현명한 시(詩)-16
03. 그땐 아니었지만, 지금은 기다-18
04. 오늘보다 더 고마운 어제-20
05. 그 녀석이 또 나타났어-22
06. 고마운 향가-24
07. 슬픈 강이 흐른다-26
08. 마음 소화불량-28
09. 사이비 시인의 고백-30
10. SOS-31
11. 유치(乳齒), 찬란한 전통-32
12. 엄마의 물음-34
13. 선택-36
14. 시(詩)가 나를 달래다-37
15. 자유로운 자, 참새처럼 노래하라-38
16. 나는 지금, 젊음의 연적(戀敵)입니다-40
17. 신의 질투-42
18. 인생-44
19. 성난 가지-46
20. 무제(無題)-47
21. 아침의 연가(戀歌)-48
22. 빗살무늬토기인들의 시(詩)-50
23. 찬연한 아이-52



2부. 눈부시게 슬픈 자유
-홍진(紅塵)에 흐르는 노래-

01. 봄날이 오면-54
02. 현학적(衒學的)인 시-56
03. 꼰대라떼 정석-58
04. 눈부시게 슬픈 자유-60
05. 침묵은 금(金)이 아니다-62
06. 거짓 사이시옷-64
07. 이십 세기 하늘, 이십일 세기 땅덩이-66
08. 양지(養志)-68
09. 아름다운 마을-70
10. 주문한 사랑-72
11. 내 귀동아기, 코알라-74
12. 만무방-76
13. 오답의 반대는 공감-78
14. 지금, 꽃-79
15. 불통(不通)-80
16. 위대한 바이러스, 코로나-81
17. 대조와 대구-82
18. 이십일 세기 유월절 : 똥값 예수-83
19. 남의 것을 탐하지 말라-84
20. 권선징악-86
21. 마스크를 쓰신 산타클로스-88
22. 가면 놀이-90



3부. 사랑을 부르는 낙엽송
-시간 속에 흐르는 노래-

01. 다시 오신 손님-92
02. 시인의 언덕-93
03. 봄은 온단다-95
04. 마지막 잎새-96
05. 동(冬) 바람에 흐르는 눈물 감사-98
06. 봄들이 소곤대다-100
07. 떠돌이 잎새-102
08. 뾰족구두 아래도 꽃은 피는가-103
09. 개미의 탄식-104
10. 미세먼지-106
11. 매미 별곡-108
12. 참, 예쁘다-109
13. 떠난 봄은 잊으세요-110
14. 햇살 아래 바람처럼-111
15. 나뭇잎 고백-112
16. 중력을 뚫고 온 바람-114
17. 사랑을 부르는 낙엽송-116
18. 천둥-118
19. 그대 이름 소환하다-120
20. 시냇물이 조약돌에게-122
21. 흙의 연인-123
22. 기막히게 운수 좋은 해(年)-124
23. 남남북녀-126

도서 정보

『뾰족구두 아래도 꽃은 피는가』에 실린 시들은 대략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작가가 쓴 작품들이다. 이 시들은 <1부 내 마음에 흐르는 노래 ‧ 2부 홍진에 흐르는 노래 ‧ 3부 시간 속에 흐르는 노래>라는 소주제 하에, 각각 평소 작가가 사색하며 경험한 일들의 소감을 기록하고 이를 바탕으로 창작된 것들이다. 그래서 작가를 ‘관찰과 기록의 시인’이라고 부른다. 작가는 친절하게도 시를 쓰게 된 배경과 느낌을 메모하듯 적어 놓았다. 덕분에 독자는 시를 읽는데도, 마치 짧은 수필 한 편을 더 읽는 듯한 잔재미와 소소한 행복을 맛볼 수 있다. 삶의 여러 관찰에서 나온 각양각색의 시들이 실려 있기에, 어쩌면 “아, 나도 이런 느낌 있었는데.”, “아, 이런 것들도 시가 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시를 쓰고 싶다는 마음이 솟아날지도 모르겠다. 편안하게 시를 읽으며 잔잔한 행복을 느끼고 싶은 사람, 시를 어떻게 써야 할지 몰라 망설이는 사람이라면 ‘여는 글’에 나오는 작가의 고백을 들으며, 이 시집을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미흡하나마 작가 스스로 직접 쓴 캘리그라피도 실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