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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 비트코인 대폭락장에도 살아남는 투자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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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경영/경제/자기계발
작가이영호
출판형태종이책
페이지수 217 Pages
인쇄컬러표지-컬러, 내지-흑백
판형 A5
출판사부크크
ISBN979-11-372-4690-4
출판일2021.06.03
총 상품 금액 22,000

저자 소개

이 책의 저자는 비트코인과 가상(암호)화폐를 다루는 세력들에 대한 현장 취재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대폭락장에도 살아남는 방법은 무엇인지,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며칠 만에 높은 수익을 올리는 성과를 실제로 경험하면서 가상화폐 거래에서 펼쳐지는 돈의 만찬을 글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다만, 비트코인이나 가상화폐가 실제로 화폐가 될 수 있는지, 투기자산에 지나지 않는지에 대한 판단은 독자 여러분들 각자에게 맡깁니다. 어느 분은 이 책에서 코인의 미래가치에 대하여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이고, 또 다른 분은 비트코인과 가상화폐의 실체에 가까이 다가갈 수도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서 다루고자 하는 한 가지는 이렇습니다.
물물교환에서 화폐경제로 옮겨왔듯이 요즘 세상은 디지털 자산 또는 가상화폐라고 부르는 매개체에 의한 가상자산 경제(Virture Asset Economy)로 옮겨가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 속도는 어쩌면 여러분이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빠르거나 매우 은밀할 수도 있지만 말입니다.

번역자 소개 (번역서인 경우 입력해주세요.)

목차

프롤로그


I. 돈 버는 가상화폐
↳ 가상화폐 거래, 이렇게 하면 수익?

II. 비트코인 이야기
↳ 비트코인에 대해 알아볼까요?

III. 탈중앙화 화폐
↳ 비트코인, 디지털화폐가 될 수 있나요?

IV. 가상화폐의 미래
↳ 디지털화폐경제에 대해 알아볼까요?


에필로그

도서 정보

2021년 늦봄,
그러니까 이 글을 탈고하기 얼마 전의 모습입니다.
봄나물 밥상을 준비하려 들른 재래시장에서 아줌마들이 가상화폐를 이야기합니다. 간식거리를 사러 집 앞 마트에 들렀을 때는 초등학생을 둔 엄마들이 걸어가며 비트코인 투자를 이야기합니다.

인터넷이라고 사정이 다르지 않습니다.

젊은이들이 비트코인과 가상화폐 투자에 대해 질문합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지구촌 청장년들이 스마트폰을 들고 그 안에서 가상화폐를 채굴하거나 가상화폐 투자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 책에는 비트코인과 가상화폐를 사고팔며 돈 버는 노하우know-how를 우선적으로 취재하였습니다.
가상화폐 비트코인?
현실은 이렇습니다.
급상승장이 오듯이 대폭락장도 반드시 옵니다.

그래서 떡락장(급하락 시장)에서도 떡상(급등 시장)하는 종목을 고르는 법, 존버(가격 상승까지 버티기)하지 않고도 제대로 된 알트코인(비트코인 외에 다른 가상화폐들) 하나만 잘 찾아내서 수십% 이상 이익을 남기는 법, 반등과 하락 사이 가격 차이를 공략하여 단타를 쳐서 수익 내는 법 등에 대하여 취재하였습니다.
단, 부동산도 오르고 모든 물가가 오른다고 푸념하는 분들에게 이 책 한 권이 쏠쏠하게 돈 버는 재테크 가이드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해선 제 판단은 유보하겠습니다.

저로서는 이 책에서 가상화폐와 비트코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하여 조금 더 깊이 들여다보고자 하였기 때문입니다. 비트코인과 가상화폐의 결말이 어떻게 될 것인지 궁금했던 이유가 있습니다.

우선은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가 불어닥쳤을 때 ‘Satoshi Nakamoto(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사람(또는 단체)이 중앙집권적 금융통제의 위험성을 지적하며 탈중앙화 화폐로 2009년에 첫선을 보인 비트코인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이어서 가상화폐가 가져올 우리들의 미래에 대해 전망합니다.

탈중앙화 기치를 내걸고 개인간 금융거래를 내세우며 등장한 가상화폐는 우리들의 삶에 실제로 도움이 될까요?
통제받지 않는 화폐(또는 자산)가 경제 생태계 참여자들의 평안한 삶을 보장할까요?
익명성이란 게 좋기만 한 걸까요?
완벽한 익명성이 보장되면 어떤 상황이 생길까요?
가상화폐를 더 가진 자와 덜 가진 자의 경제적 차등은 어떻게 유지될까요?
은행에 돈이 없다면 은행강도가 완전히 사라질까요?
가상화폐를 훔치려는 도둑들은 어떻게 계획할까요?

그래서 이 책에서는 궁금증을 풀 실마리를 찾기 위하여 여러 사례를 찾아봅니다.

첫째, 비트코인을 처음 시작한 사토시 나카모토는 비트코인을 최초로 직접 채굴하면서 자신의 지갑에 모아두기만 하는 걸로 알려집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그가 가진 비트코인은 2021년 3월 시점 기준으로 110만 개. 원화로 환산하면 약 80조 원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그는 자기가 모은 비트코인을 어떻게 사용하려고 할까요?

둘째, 탈중앙화를 내세운 가상화폐가 등장하였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가상화폐를 가장 많이 갖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기존에 재벌들이거나 부유층인 걸로 보입니다. 왜 그럴까요? 서민들은 가상화폐를 많이 갖고 싶어도 돈이 부족해서 그렇게 할 수가 없었습니다.

가상화폐에 투자(?)해서 돈을 버는 서민들은 극히 일부입니다. 하지만 그들 역시 큰돈을 버는 것은 아닙니다.

돈을 많이 불렸다?

이상하죠? 사람들은 가상화폐 투자로 번 돈으로 부동산을 삽니다. 은행에 저축합니다. 이것은 중앙집권적 금융 생턔계로 가져가는 현상일 것입니다. 탈중앙화를 내세운 가상화폐가 중앙화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자본세력과 금융기관들에게 돈이 더 자꾸 모입니다.

셋째, 자본세력이나 금융기관들은 가상화폐가 자산일 뿐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비트코인이나 가상화폐가 탈중앙화를 외친다고 하였으나 가만히 보니 사람들이 오히려 돈을 다시 중앙으로 가져다주고 있습니다.

각국에서 경기부양을 위하여 통화량을 늘리는데 정작 필요한 곳에 쓰이는 게 아니라 대부분 가상화폐 투자에 쏠리고 있습니다. 그렇게 불어난 돈은 다시 자본세력과 은행으로, 정부로 돌아갑니다. 돈의 흐름이 골고루 쓰이지 못하고 극히 제한된 곳에서 순환이 반복되면서 경기는 더욱 어렵게 될 우려가 생깁니다. 탈중앙화라는 가상화폐의 취지(?)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흐르게 되죠. 각국 금융계 수장이 이따금 가상화폐를 화폐가 아니라 자산이라고 평가절하하려는 이유가 아닐까요?

비트코인이나 가상화폐가 화폐로서 통용되지 못하고 ‘자산’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사람들 스스로가 화폐로 인식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화폐라고 부르지만 ‘아직은’ 화폐로 쓸 수 없는 것입니다,

일론 머스크처럼 자동차를 사는데 가상화폐를 사용해도 된다고 하여도, 더 나아가 화성에 이주한 사람들이 사용할 화폐라고 할지라도 막상 실제 소비까지 이어지려면 세금부담 등처럼 여러 장애요인이 있는 것이죠. 가령,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사람들은(심지어 사토시 나카모토의 경우도) 비트코인을 채굴해서 시장에 풀지 않고 있습니다. 갖고만 있죠. 소비진작이 안 되는 것입니다.

넷째, 가상화폐가 실제로 화폐가 된다면 언제부터, 어디서부터일까요?

인터넷에서 결제하는데 먼저 쓰일 것이고, 오프라인 가게에서도 지불수단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실생활에서 사용될 수 있으려면 전제 조건이 필요합니다. 복제를 막고, 해킹을 막고, 실시간 가치인증이 되어야 하고, 가상화폐들 사이에 가치변동이 합리적이어야 하며, 화폐로서의 가치를 공증해줄 공공기관 등이 필요합니다.

화폐가 되려면 가치저장 수단은 안 되더라도 가치인정이 필수이기 때문입니다. 가치인정을 공감받지 못하면 필연적으로 무질서가 생기게 됩니다. 가치정도에 대해 의견차를 두고 사람들이 서로 싸우면서 가상화폐에 의한 거래
는 끊어진다면 그 생태계는 소멸될 운명에 처합니다.

그래서 가상화폐 생태계를 위한 새로운 통제장치가 필요하게 될 수 있는데 그게 사람이 아니라 인공지능이 될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이 사람을 못 믿는 상황에서 컴퓨터프로그램에게 판단을 맡기게 되는 것이죠. 컴퓨터가 만든 돈을 컴퓨터가 통제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아무도 경험하지 못한 극도의 ‘컴퓨터통제지옥’이 탄생하지 않을까요?
왜냐구요?
비트코인 채굴은 사람에게나 어려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인공지능으로선 무궁무진하게 가상화폐를 만들 수 있고 비트코인 채굴도 금방 쉽게 할 수 있어서입니다.
인공지능이 시키는 거 잘 듣는 사람들에게만 가상화폐가 주어질 수 있습니다.
요즘엔 가상화폐 만드는 게 어려운 것도 아닙니다. 가상화폐 이름과 발행수량만 설정하면 수분만에 새로운 가상화폐를 만들어내는 컴퓨터프로그램도 다수 있습니다.

다섯째,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반증강현실. 혼합현실, 메타버스, 드론과 로봇. 자율주행차. 아마존 오지까지 인터넷을 연결하는 통신위성들.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이 일상이 되는 세상에서 비트코인과 가상화폐의 힘은 권력이 될 것입니다. 인간은 탈중앙화를 외쳤지만 오히려 그것은 보이지 않는 중앙집권적 권력인 가상화폐에 지배당하는 (또는, 가상화폐와 인공지능을 소유한 극소수의 플랫폼에게 지배당하는) 여러분들이 될 수 있어서입니다.

한편, 세상은 가상자산에 의한 경제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각국 중앙은행에서는 디지털화폐를 준비 중이고 글로벌 기업들은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합니다. 2021년에는 디지털자산 거래소에 대한 관련 법률이 시행되었고 2022년부터는 가상화폐 거래에 의한 수익에 대해 소득세를 징수합니다.
바야흐로 디지털자산경제로 급속도로 이동하는 시대에 이 책이 비트코인과 가상화폐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해두려는 이유는 곧 다가올 미래를 준비해두려는 첫걸음이기도 합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미스터리 K’는 가상화폐 분야의 세력이자 우리들 자신이기도 합니다. 필자는 여러분을 대신하여 가상의 K를 통해서 비트코인과 가상화폐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이미 시작된 ‘변화된 세상’에 대하여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자, 그러면 준비되셨나요?

알 듯 모를 듯 미스터리에 숨겨진 ‘가상화폐 & 비트코인 투자수업’에 대하여 지금부터 가상대담을 나눠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