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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웠으니 식을 수도 있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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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시·에세이 > 시집
작가박원국
출판형태종이책
페이지수 144 Pages
인쇄컬러표지-컬러, 내지-컬러
판형 A5
출판사부크크
ISBN979-11-372-5064-2
출판일2021.07.16
총 상품 금액 14,000

저자 소개

저자 박원국은 1995년 서울에서 태어나 숭실대 정보통신전자공학부를 졸업했다.

번역자 소개 (번역서인 경우 입력해주세요.)

목차

INTRO

1부. 태양은 초당 6억 톤의 수소를 헬륨으로 바꾸는데
팝니다. 팔아요. 국내산 질 좋은 마음 백그람에 천원 014
미련한 미련에게 015
물수제비 018
비눗방울 019
나의 하늘에게 022
무엇을 위해 어둠 속에서 꽃을 피웠나 023
자립 024
길들여진 나목 025
등가교환 028
너만의 단내 029
초월 030
영원을 쉽게 말해서는 아니 되지만 031
우리가 수평이 아니라 033
이분법 036
눈맞춤 037
어리광 038
크게 더 크게 039
늑대 사냥 041
아껴서 아낌없이 044
영원하지 않은 것들 045
허수아비 046
어둠은 빛을 품을 수 없다 047
향수 049
요즘엔 저문 꽃이 예쁘다며 일부러 말리곤 한다 050

2부. 지구의 평균온도는 영상 17℃
밍밍한 것과 맹맹한 것 그 사이 055
이도 저도 아니면 그겠지요 056
그만큼, 그 정도로만 058
더ㄹ 061
결핍 062
0이 기본 값이 아닌 저울 063
순환 066
내 가슴에 능소화를 피웠습니다 067
풍선 불기 069
오늘의 나는 나의 결과가 되지 못한 채 070
터널 072
참을 수 없는 어둠 속에서 074
무색의 인간 077
여섯시에 술을 마셔도 낮술 같아 078
과거와 현재의 지평 080
개와 늑대의 시간 081
박제 083
도시는 병에 걸리면 살려고 하니 얼마나 힘들겠어 086
변덕쟁이 087
나와 나의 나와 나의 나와 088
우리는 영원하지 않잖아 091
종말의 의문 093
손톱 깎기 094
피운 마음 096
똑같은 사랑을 하겠지만 097

3부. 달은 매년 4cm씩 지구와 멀어집니다
뜨거웠으니 식을 수도 있었겠지 102
피고 지는 또 피우고 다시 지우는 103
낙엽 두 송이 104
노을 105
타버린 성냥 106
눈 108
소멸의 순기능 109
죽음으로 잉태한 삶 112
말린 대추 113
남겨진 것의 사고 114
사랑도 끝이 나는가 116
꿈에 카메라를 가져올 걸 118
이른 끝의 단면 120
당신의 언저리에서 123
무의미한 방충망 124
오늘 우산을 잃어버렸습니다 126
수족냉증 129
농도의 중요성 130
비행의 끝 131
소년은 늘 긴장 속에 산다 134
연날리기 135
루나티크 136
달이 차니 기울 때도 되었다 137
여전히 멀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139

OUTRO

도서 정보

뜨거웠으니 식을 수도 있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이치입니다. 그 이치는 뜨끈한 뚝배기의 국밥이나 접시 위 파스타같은 음식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겠지요. 사랑뿐만 아니라 꿈, 목표, 삶 같은 추상적인 존재들도, 반려동물이나 사람 하물며 머그컵같은 작은 존재들도 벗어날 수 없습니다. 뜨거웠으니 식을 수도 있고, 차가워야 다시 따뜻하고 뜨거워질 수도 있습니다. 뜨거운 지금 혹은 차가운 현재를 유지하려면 그만큼 무언가를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 이 책은 이치에 대한 실험노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