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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는 처음으로 사람을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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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시·에세이 > 시집
작가박원국
출판형태종이책
페이지수 148 Pages
인쇄컬러표지-컬러, 내지-컬러
판형 A5
출판사부크크
ISBN979-11-372-5070-3
출판일2021.07.19
총 상품 금액 14,000

저자 소개

저자 박원국은 1995년 서울에서 태어나 숭실대 정보통신전자공학부를 졸업했다. 시집으로 『뜨거웠으니 식을 수도 있었겠지』이 있다. 인스타그램에서 G9UG9UK2으로 글을 쓰고 사진을 찍고 있다.

번역자 소개 (번역서인 경우 입력해주세요.)

목차

INTRO

1부. 타살
유언 014
실체는 허상의 지배 아래에서 016
멸망의 날 018
백색왜성 019
나는 그러지 못합니다 021
우리는 외계인 022
하늘은 큰 일을 주기 전에 026
수학능력시험 027
멍 028
폭풍이 휩쓸기 전 하늘의 색 029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 안에서 030
로드 킬 034
검은 우리는 벽 안에서 혼자 남는다 035
밤처럼 담을 넘었다 036
나는 답을 못해요 037
가면무도회는 끝이 났다 039
살아있는 이유 040
미세먼지 주의보 041
굶어본 적 없는 우리는 그렇게 042
사선에게 044
복숭아 죽인다 045
아가야, 뛰지마 배 꺼진다 046
도플갱어를 만나면 죽는다 049
나는 오늘도 목줄을 물어 뜯는다 050
장미가 피는 오월 052
미아 055
괜찮아 056
문지방 057
변덕 058
분해 060
존재 061
노력은 핑계가 될 수 없다 062
그림자의 표정 063
무딘 칼 064
당신은 무사히 죽길 바란다 067
죽은 다육식물 068
작은 조각도 쓸모가 있어서 070
발목이 삐어 조금은 늦게 떠나기로 합니다 072
탄생의 경도 074
예초 075

2부. 자살
프로메테우스 078
시작이 갖고 있는 설렘 080
세 번째 083
갈증 084
내가 없다면 좋겠어 085
정지 신호 086
나는 멈출 수 없음을 증오한다 088
나는 처음으로 사람을 죽였다 090
독백 1 092
구원 093
내가 올려다보던 하늘은 밤이 잦았다 096
천장이 없는 천국 097
비행 소망 098
무거운 발 101
발버둥 102
무능력 104
늦은 후회 105
나는 입이 없는데 당신은 무엇이든 말하길 바랐다 107
하고 싶던 말 108
민트색 곰돌이 양말 박제 110
포도 맛 폴라포 112
부재 113
나뭇잎의 실루엣 116
당신은 소리 내어 울었다 117
감정 곡선 118
밀린 일기 120
끝없는 정전 121
마감시간 124
여명 125
길을 잃다 126
욕망과 마주치다 129
생명 없는 삶 132
외로운 건설 현장 133
완벽한 인과관계는 없다 134
나를 태워주세요 137
조용한 밤 140
열대야 141
악몽의 삶 142
악몽 탈출 143

OUTRO

도서 정보

현대의 사람들은 아슬아슬한 줄을 타고 있습니다. 툭 건드리면 쓰러지거나 터져 버릴 것 같은 사람들뿐이에요. 자살률이 1위가 된지도 수년이고, 뉴스를 틀면 강력 범죄가 매일 새롭습니다. 이게 전부겠습니까. 모두들 사회의, 학교의, 가정의 시선에 나를 죽이고 생명이 없는 기계가 됩니다. 그러고는 그 일원으로 타인에게 같은 시선을 보내어 또 다른 희생자를 만들죠. 우리는 피해자인 동시에 가해자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사람을 죽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