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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내가 오늘의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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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시·에세이
작가하슬기, 유민희, 곽민영, 김하연, 박승은, 서정현, 김진희, 홍유진, 임유정
출판형태종이책
페이지수 246 Pages
인쇄컬러표지-컬러, 내지-흑백
판형 A5
출판사글ego
ISBN979-11-6666-053-5
출판일2021.07.23
총 상품 금액 13,500

저자 소개

하슬기, 유민희, 곽민영, 김하연, 박승은, 서정현, 김진희, 홍유진, 임유정

번역자 소개 (번역서인 경우 입력해주세요.)

목차

들어가며
하슬기 _ 프라하 그리고 나 · 9
유민희 _ 여행이라는 쉼이 나에게 준 것 · 29
곽민영 _ 엄마가 된다는 게 · 59
김하연 _ 윤 씨의 기특한 딸 · 85
박승은 _ 병(Disease) 콜렉터 · 105
서정현 _ 전하지 못한 진심 · 137
김진희 _ 보통의 사람들 · 163
홍유진 _ 이따금 보고 싶은, 그해 여름 · 193
임유정 _ 삶에 인덱스를 붙인다면 · 221

도서 정보

To. 친애하는 오늘의 그대들에게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의 이야기를 아십니까?
어릴 적 밤이 되면 귀 쫑긋, 세워두고 듣던 이름 모를 이야기 말입니다.
내용은 기억나지 않지만 대게 따뜻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마 목소리의 온도 때문이었겠지요.
하지만 자라면서 누구도 매일 온기가 서린 동화를 읊어주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호랑이는 동물원 저편으로 밀어둔 채 참 열심히도 살았습니다. 하늘이 무너져라 상처 받은 적도 있었고, 조금 더 나은 나를 위한 여행을 떠나기도 했습니다.
역할에 맞는 삶을 위해 고군분투하기도 했고 때로는 아픈 나를 제대로 돌볼 틈 없이 버텨오기도 했을 것입니다.
이번 생의 삶이 처음인지라 모든 것이 서툴기만 합니다.
평범하고 빠듯한 어제의 삶은 한편의 저무는 해가 되어 흘러갑니다.
그리고 아프지만 아름답고, 슬프지만 찬란한 어제가 오늘이 되어 기억됩니다.
삶이라는 한없이 크고 넓은 바다 한가운데서 우리는 서로 다른 곳에서 다른 삶을 살았고 오늘 서로 같은 쉼표를 찍었습니다. 그렇게 어제의 내가 모여 오늘의 우리가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게 되는 그대들에게 전합니다.
우리들의 푸르던 날들을 기억하며 추억이 되고 싶습니다.
우리의 삶을 소중히 읽어주세요.

- 공동저자 中 서정현, 임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