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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어도 괜찮아요, 별이 빛나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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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시·에세이
작가이은지, 이현재, 라별, 윤민서, 엠마, 조안나, 김해림, 남기웅, 이의선
출판형태종이책
페이지수 242 Pages
인쇄컬러표지-컬러, 내지-흑백
판형 A5
출판사글ego
ISBN979-11-6666-052-8
출판일2021.07.23
총 상품 금액 13,500

저자 소개

이은지, 이현재, 라별, 윤민서, 엠마, 조안나, 김해림, 남기웅, 이의선

번역자 소개 (번역서인 경우 입력해주세요.)

목차

들어가며
이은지 _ 앙코르의 빛 · 9
이현재 _ 지옥에 대한 안내문 · 33
라별 _ 하얀서점 카운슬러 · 67
윤민서 _ 선택 · 111
엠마 _ 믿음 · 125
조안나 _ 청춘의 길에 띄우는 밤 편지 · 143
김해림 _ 그 가로등이 바뀐 이유 · 177
남기웅 _ 내일을 사는 오늘 · 195
이의선 _ 우리 잔잔하게 빛나는 별에서 다시 만나자 · 215

도서 정보

밤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당신에게 어떤 밤인가요?
울적하고 차분한 밤, 내일 하루를 다짐하는 밤, 즐거웠던 오늘 덕분에 아직도 신나는 밤, 지난 일이 떠올라 괴로운 밤, 사랑하는 사람과 보내는 따스한 밤, 딴 세상에 온 듯 신비로운 밤, 두렵고 고통스러운 밤, 아무 일 없는 심심한 밤.
어떤 밤을 보내든 별이 빛나고 있습니다. 보이지 않더라도 분명히, 별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빛나고 있지요. 희미한 작은 별 하나라도 발견한다면 캄캄하고 막막하기만 한 밤은 아닐 거예요. 우리가 마주친 인생의 밤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생각합니다. 인생에 짙은 어둠이 깔리는 밤이 다가왔을 때, 작은 별빛 같은 한 순간, 한 사람, 한 이야기로 조금은 더 힘내볼 수 있을 테니까요.
한 귀퉁이의 작은 별 하나를 만든 작가로서, 저 멀리서 빛나는 또 다른 별을 가진 당신에게 은은하게 반짝이는 별빛으로 인사드립니다.
아홉 가지 이야기별이 생겨난 과정을 모두 지켜볼 수 있었던 행운의 독자로서, 희미하지만 개성 있는 아홉 개의 작은 별을 소개해드릴게요.
아홉 명의 다 큰 아이들이 48일의 밤을 보내며, 자신만의 이야기로 각자의 별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아홉 개의 작은 별을 모아 한 권의 밤에 수놓았습니다. 어디서나 보이는 강렬한 반짝임을 가진 별은 아니지만 자신만의 색으로 은은하게 빛나는 별들이지요.
한 번만 살아보는 거라 아무리 나이 먹어도 매번 서툰 인생, 혼자만 너무 캄캄한 밤에 머무르는 건 아닌지 두려울 때가 있나요? 인생의 캄캄한 밤을 만났을 때, 아홉 개의 작은 별들을 따라 찬찬히 산책해보세요. 모두 자신의 이야기로 반짝거리는 작은 별이지만 누구든 공감하고 누구든 미소 지을 수 있는 이야기별이랍니다. 당신에게 작은 위로가 되어주고, 작은 유쾌함이 되어드릴 거예요.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더라도 괜찮습니다. 별빛 따라 가볍게 다녀온 산책이니까요.
당신의 오늘 밤은 조금 더 평온했으면 좋겠습니다.

- 공동저자 中 이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