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도서 정보
아르바드는 10년 전 마왕을 죽였다. 제국과 온 나라에 기쁨이 찾아왔었다. 아르바드는 공로를 인정받아 제국으로부터 작은 성을 받았고 공작의 직위를 얻었다. 기사단장직을 권유받았지만 거부하고 일반기사로 남았다. 마왕이 죽었다고 해서 평화가 찾아온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세상은 더 어지러웠고 국가 간의 문제와 전쟁도 서슴지 않았다. 제국의 횡포라는 것이 맞을 정도의 학살을 했다. 아르바드는 그 학살 속에서 큰 회의감과 지쳐서 임무 도중 탈영을 하여 불명예기사가 되었고, 이를 계기로 세상으로부터 은둔하게 된다.
마왕.
그리고 과거 영웅으로 남을 기사.
그 갈림길에 서게 된 첼. 그의 마음은 어느 쪽으로 더 물들여 있는 걸까?
그가 원하는 색을 입도록 세상이 내버려두는가.
기사로서 필연들을 안고 불투명한 상황을 헤쳐 엔느를 지켜야한다.
그러나 점점 모호해지는 선악의 가치관은 그 선택을 옥죄기까지 한다….
삶의 전부인 ‘베리타스’를 찾아 자유를 챙취하라!
마왕.
그리고 과거 영웅으로 남을 기사.
그 갈림길에 서게 된 첼. 그의 마음은 어느 쪽으로 더 물들여 있는 걸까?
그가 원하는 색을 입도록 세상이 내버려두는가.
기사로서 필연들을 안고 불투명한 상황을 헤쳐 엔느를 지켜야한다.
그러나 점점 모호해지는 선악의 가치관은 그 선택을 옥죄기까지 한다….
삶의 전부인 ‘베리타스’를 찾아 자유를 챙취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