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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소설 > 일반
작가황 범정
출판형태종이책
페이지수 201 Pages
인쇄컬러표지-컬러, 내지-흑백
판형 A5
출판사黃土白空황백사
ISBN 9791191674088
출판일2021.10.08
총 상품 금액 12,200

저자 소개

저자 황범정은 특별나지 않은 일상생활에서 발견되는 평범한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싶다고 말한다.

"주위를 둘러보면 온통 뽕나무인거예요. 아름다운 비단을 짤 수 있는 누에들이 살고 있는...굳이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지 않아도 관심을 갖고 보기만 하면 아름다운 글의 주인공들이 주위에 널려있습니다."

저자 황범정은 그런 독자들이 자신의 글을 아름답게 포장하는 주인공으로 등장한다고 말한다.

번역자 소개 (번역서인 경우 입력해주세요.)

목차

나한 4
배움 13
사회 110
만남 130
숙고 173
정체 193
작가의 말 199

도서 정보

게다가, 밖에서 시달리는 것도 피곤한데, 구태여 안을 들여다보면서 스스로 피곤하게 살 필요가 없다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모든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은 물론 행복까지도 바로 우리 안에 있다는 것은 누구나 생각하면 쉽게 알 수 있는 기정사실이다. 단지, 우리는 이를 인지하지 못하도록 정립된 사회에 살면서 이 기정사실을 망각하고 있을 뿐이다.

“사람은 원래는 깨끗한 생명이지만, 인연에 따라 죄와 복을 부르게 된다. 저 종이는 향을 가까이 하여 향기가 나고, 저 새끼줄은 생선을 꿰어 비린내가 나는 것과 같은 이치다. 사람은 조금씩 물들어 그것을 익히면서, 스스로 그렇게 되는 줄 모를 뿐이다.”

수필같은, 동화같은, 설화같은, 실화같은, 소설같은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