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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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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시·에세이 > 시집
작가지은이 초산 이재웅 I 엮은이 풀잎강 편명선
출판형태종이책
페이지수 125 Pages
인쇄컬러표지-컬러, 내지-흑백
판형 A5
출판사부크크
ISBN979-11-372-6064-1
출판일2021.10.29
총 상품 금액 9,800

저자 소개

0 지은이 소개
성명 : 이재웅
호: 초산
출생지 ;전남 완도
들풀작가회 회원
시아문학회 회원
현 들풀작가회 부회장
2017년 시아문학 제5집
“그림자 꽃”외 2편
2020년 들풀작가회 문학과 동행 창간호
“광주의 분노”외 3편 발표
2021년 시아문학 제9집
“외톨이가 된 헌 신짝”외 1편 발표
이메일: jimews2409@hanmail.net
헨드폰: 010-5647-6880,


번역자 소개 (번역서인 경우 입력해주세요.)

목차

♣시인의 말 2 ♣차례 5
♣제Ⅰ부 격랑의 세월 속에서 9
푸른 바다의 향배(向拜) 10/ 광주의 분노 12/ 연말을 맞이한 무등산 14/ 잡초들이 피어낸 꽃들 16 /
5.18 치욕(恥辱) 역사 18/ 설 20/ 무등산 잔설(殘雪) 21/ 폭설(暴雪) 속의 희망 22/ 위기 탈출의 길 24/
위기 탈출의 길 Ⅱ 26/ 까닭의 존재 27/ 바다 28/ 갓길 들국화 30/ 그림자 꽃 32/ 있는 그대로의 생각 34/
동장군도 별거 아니네 35/ 바람과 눈이 나눈 이야기 36/ 어느 회심(悔心)의 길-38/
♣제Ⅱ부 사계의 풍경과 의미 39
생동한 봄 40/ 가야 할 길 41/ 따뜻한 4월 아지랑이 42/ 섬 바닷가에 부는 봄바람 43/ 춘분(春分) 45/
세량지(細良池) 46/ 가평 청평호 48/ 능소화(凌霄花) 49/ 요란한 여름 50/ 8월 초 장마 52/ 여름 나기 54/
비 내리는 아침 55/ 올 秋夕은 바람이 됐다 56/ 길 거닐 때 58/ 가을의 향수 60/ 겨울이 오나 부다 61/
입동(立冬) 62/ 초겨울 향일암 63/ 어김없는 갈림길 64/ 겨울바람의 멋과 고독 66
♣제Ⅲ부 희로애락 삶의 향기 69
맑은 영혼을 찾아서 70/ 자벌레의 여정 72/ 길 73/ 까닭과 내력 74/ 나들이 76/ 달팽이의 꿈 78/
그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80/ 목포 시아문학 찾았던 날 82/ 해야! 84/ 고향 잿등(嶝) 86/
정겨움은 늙어 감에도 청춘을 88/ 어쩔 수 없는 사항 89/ 서창한담(西窓閑談) 90/ 코로나19 92/
쓸쓸함이 쓴맛입니다 94/ 외로운 노년 96/ 인생의 황혼길에는 노을도 슬픔이 된다 97 격랑(激浪) 98/
♣제Ⅳ부 사랑과 그리움의 길 99
사애곡(私愛曲) 100/ 달빛 102/ 사랑하는 임을 배웅하면서 104/ 種尋(종심) 106/ 외톨이 된 헌 신발 한 짝 108/
남은 인생은 110/ 돌아가는 길 111/ 살다 보면 사는 거야 112/ 떡 114/ 생각 115/
흐린 날-아버지가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116/ 나의 변명 118/ 손끝 맛 정성의 멋진 요리 합창 120
오늘만큼은 122/ 살아가는데 123/ 어머님 생각 124

도서 정보

“꿈꾸는 나비”를 내면서

낯가림의 둥지를 벗어나려 합니다.
성숙하려면 피할 수 없는 것이 사람의 운명이라면….

낯가림은 어머니 품을 벗어나는 시기입니다.
두려움과 불안감으로 어느 시기에는
따뜻한 둥지를 떠나 홀로 독립해야 한다는 것.
가혹한 환경과 삶이 기다리는 것은 현실이며 운명입니다.

그동안 생각 없이 글을 써왔지만
이제는 무대 위로 날아가 날개를 펴고
날개-짓 할 시기가 제게도 온 것 같습니다.

혼자서는 원하는 방식으로 살 수 없기에
알 수 없는 인연의 사슬 따라 맺어진 인연의 님들
우리는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존중하면서
차이를 인정하며 갈등을 조정하고
나만의 이익 추구가 아닌 서로의 이익을 위해
한 발짝씩 양보하는 타협의 미덕이 있어야 되겠습니다.
어느 일방의 손해가 아닌
함께 승리를 추구하는 길로 나가야만 합니다.


생명이 탄생하기까지는 무수한 과정들이 있습니다.
사랑으로 품어진 곳에서 알은 탄생하고
알에서 애벌레로 변하며
애벌레는 살기 위해 보호색을 띄우기도 합니다.
애벌레는 번데기가 되고 번데기는 잠을 자면서
날개가 있는 나비로 탈바꿈하는 과정에
천적이라는 먹이사슬에서 생명을 위태롭게 하는
온갖 고난을 참고 이겨내야만 합니다.
그래야만 신비의 생명은 대를 넘어 이어지게 됩니다.

우리는 시인입니다.
시인은 시인다운 생명의 시를 써야 합나다.
적합한 시어를 찾지 못하고 미사여구에 기대여 시를 쓴다면
날 수 있은 나비처럼 제대로 된 생명의 시를 얻을 수가 없습니다.

수많은 세월의 쌓여 진 내 연륜이지만,
시 앞에서는 어머니의 품을 벗어나지 못하고
남의 평가에 두려워하며 두려움과 불안감에서
낯가림하는 유아기에 머물러 있는 나를 발견합니다.

뜻있는 시, 시다운 시를 써야 함을 알고 있어도
그렇게 할 수 없음이 아쉬움이요 불안입니다.
낯가림의 둥지에서 벗어나고자 안간힘 다합니다.
그래서 훨훨 날아다니는 나비의 꿈을 꾸어 봅니다.


불교에서는 자신을 낮추고 남을 높이라는 마음을 가지라고 뜻으로 하심(下心)을 가르칩니다.
겸손과 배려하는 미덕은 운명을 가립니다.

저 역시 하심의 마음으로
그동안 모아둔 시를 시집으로 내면서
낯가림의 둥지 있고 싶다는 마음 접어서
낯가림의 둥지를 벗어나고자 합니다.

시의 세계에서 꿈꾸는 나비가 되어 날고 싶어서
나만의 시집을 출판하니
부족한 필력으로 미숙함을 벗어나지 못한 시집이지만
발전할 수 있도록 아껴 주시고 격려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만나지 못하는
저를 아시는 많은 고운 인연의 님들
건강을 그리고 사랑과 행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