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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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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시·에세이 > 에세이
작가김예리, 백도은, 수세미, 청록, 최희철, 한태희, hun, 2세
출판형태종이책
페이지수 212 Pages
인쇄컬러표지-컬러, 내지-흑백
판형 A5
출판사글ego
ISBN979-11-6666-088-7
출판일2021.12.01
총 상품 금액 13,500

저자 소개

<수세미>
따끈한 빵과 커피, 고양이면 충분히 행복한 사람.
별일 없는 일상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별일 있는 이야기를 지어내는 드라마 작가.
@soosemi_diary

<2세>
80년대를 살아보지 않았으면서 그 시절을 그리워하는 사람
필름 사진, 손편지와 같이 오래된 것들에 베여 있는 사람 냄새를 좋아하는 성질 급한(?) 사람
여전히 카레이서의 꿈을 간직한 채 낭만을 찾아 방황하며 여행하는 소년
그 언젠가 이길 위에서 당신과 만나길 고대하고 있습니다.

<김예리>
겪어보지 않은 세상이 무섭지만 궁금한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많은 스물셋. 어떤 것이든 다 해보고 싶어 방황과 시패가 두렵지 않습니다.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고, 계속해서 움직이는 인생이면 저에겐 충분합니다. 대학교 4학년으로 학생이라는 신분의 끝에 서있지만 저는 계속 저를 배우고 공부하는 학생으로 남을 겁니다. 계속해서 저의 언어들로 스스로를 정의하고 표현해 나가고 싶습니다.

<한태희>
<트루먼 쇼>가 아니라면 이번 생은 미쳤다. “너는 인생이 왜 그래?” “대체 어떤 삶을 사는 거니?” 소리를 귀에 못 박히도록 듣는다. 이에 한몫 하는 건 우유부단하고 종잡을 수 없는 성격과 유난히 별난 사람만 꼬이는 특성. 자타 공인 모두가 인정하는 시트콤 인생을 살고 있다. 끊임없이 글감이 나오는 인간 화수분이 나 자신이라니, 가끔은 피곤하지만 글 쓰는 사람으로서 특장점이 아닐 수 없다.

<hun>
올해 26살이다. 서울시 강서구에서 태어났고, 제육볶음과 돈까스를 사랑한다. 취미는 산책하기, 멍때리기, 음악듣기고 주로 집에서 혼자 있는 것을 선호한다. 화학을 전공하고 있고 그것이 알고싶다 10년 애청자이기 때문에 각종 미제사건과 추리소설에 관심이 많다. 소통하고 싶은 사람은 주저 없이 연락했으면 좋을 것 같다. 유튜브 채널명은 “5수쥐”이다.

<백도은>
첫인상은 보통 조용하거나 차가워 보인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자주 듣는 이야기는 “조용한 사람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말을 잘한다”, “생각보다 넉살이 좋다”.
이런 말을 듣는 것이 내심 기분이 좋습니다. 그런 반응을 위해 스스로를 담금질하던 시기가 있었거든요. 하지만 이제는 담금질하는 것도, 스스로의 모습 그대로를 찾는 것도 모두 좋아합니다.
평범한 나 자신의 이야기를 적어보고 싶었습니다. 소소하지만 재미있을 수도 있는 이야기를요.

<청록>
5월 9일생. 태어난 날짜가 마음에 든다. 더 이상은 미룰 수 없다는 생각에 쓰게 되었다. 애완 동물을 키우면서 평온하게 취미 생활을 하는 삶을 꿈꾼다. <순댓국을 좋아하세요>는 고등학생 때 친구 두 명과 했던 약속을 떠올리며 쓴 글이지만, 그 외의 모든 내용은 픽션이다. 순댓국보다는 파스타를 좋아한다.

<최희철>
31살 최희철입니다. 논리적인 문제, 방탈출, 보드게임에 관심이 많습니다. 글을 잘 쓰지는 못하지만, 나를 잘 표현할수 있는 방법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글을 쓰다보니 더 글의 매력을 잘 느끼게 된것 같습니다 .

번역자 소개 (번역서인 경우 입력해주세요.)

목차

들어가며 · 4

수세미 _ 편도티켓의 여행 · 9

2세 _ 따뜻한 섬 울릉도 · 51

김예리 _ 나의 언어 · 83

한태희 _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봐도 희극 · 115

hun _ 배움에 대한 기쁨 · 135

백도은 _ 무뚝뚝한 당신과의 3박 4일 · 157

청록 _ 순댓국을 좋아하세요 · 185

최희철 _ 제주도, 서른하나 · 201

도서 정보

들어가며


새는 알에서 나오기 위해 투쟁한다.
알은 새의 세계이다.
누구든지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지 않으면 안 된다.

- 헤르만 헤세, 데미안

누구나 살아가면서 한 번 이상은 글을 쓰게 되지만, 오로지 자신만의 이야기를 쓰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더군다나 다른 사람에게 보여줄 목적으로 쓰는 글은 부끄럽기 그지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세상을 당당하게 드러내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알을 깨고 나오는 새다. 6주 동안의 부화를 마치고, 이전보다 훨씬 성장한 모습으로 새로운 세계에 발을 내디딘다.

글을 쓰게 된 계기는 저마다 다르다. 무기력증을 벗어나기 위해, 단순히 글 쓰는 것이 좋아서, 자신을 되돌아보려고.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을지언정 그 끝은 창작의 고통과 더불어 책임감을 수반한다. 글 쓰는 일은 여전히 어렵겠지만, 뭔가 한 가지를 해냈다는 보람과 뿌듯함은 사는 내내 삶의 원동력이 되어줄 것이다. 머나먼 여정을 별 탈 없이 동료들과 함께 마무리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전 과정에 애써주신 모든 분께 찬사의 박수를 보낸다.


-공동저자 中 한태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