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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순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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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소설
작가강순지
출판형태종이책
페이지수 126 Pages
인쇄컬러표지-컬러, 내지-흑백
판형 46판
출판사부크크
ISBN 9791137269576
출판일2022.01.10
총 상품 금액 8,500

저자 소개

* 신원 미상. 강순지를 기억하는 유일한 사람인 '나'는 강순지를 '강하고 용기있는 사람'으로 기억한다.


<작가의 말>
* 강순지 에세이
“(누구나 한 번쯤은 그렇듯) 도저히 감당하지 못할 인생의 어느 순간에 와 있어서 잠시 여행을 다녀왔다. 그동안 이 글을 아예 포기할 수는 없어서 나의 오랜 친구에게 글을 마저 써주기를 부탁했다. 친구가 자기 이야기를 많이 적어놓았더라.”

* 숲속 오두막
“시간이 지나, 내가 쓰고 싶어했던 소설 한 편을 완성했다. ‘소설’ 그 자체도 쓰고 싶었고 이런 내용의 이야기도 쓰고 싶었다. 숲속 오두막까지 읽었다면 대략, 순지의 일기는 이런 식이고, 순지의 소설은 이런 식... 이런 감이 생기지 않았을까? 나는 강순지가 한 단어로 00 라고 생각하는데.. 00은 언제든 변할 수 있는 빈칸이다.”

* 향기
“향기는 미완성인 글. 누군가 대신해 써주었으면 하는 글. 필요한 건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다. 각자가 ‘향기’에 대해 생각해 보고, 내게, 강순지에게 보내주면 좋겠다. 하지만 그 글을 읽고 나면 모두 씹어 먹어버릴 텐데. 그러면 도저히 완성되지 않을 테니. 이 글은 오랫동안 미완성이다.”

번역자 소개 (번역서인 경우 입력해주세요.)

목차

제1장 강순지 에세이

제2장 숲속 오두막

제3장 향기

도서 정보

19쪽, "더운 여름이 지나고 점점 시원해지면 그때, 이야기는 끝이 날 거야."


99쪽, "그들이 참 불쌍해. 불도 아니고 시간도 아닌, 그저 피 흘린 이들이지."


104쪽, "지금처럼 아무것도 없이. 괜찮을 만큼 손해 보면서. 누군가 와서 불쌍하다, 처량하다 느낄만큼. 한참을 시간 보내고 나갈 땐 이렇게 생각하도록, '저 사람 참 이상도 하다.' 하고 별일 아닌 듯 웃음 짓고 갈 수 있게. 그렇게 살고 있을 거예요."
(...) 오두막으로 내딛는 걸음마다 무겁게 느껴졌다. 모든 것이 낯설었다. 다시 그 안으로 돌아갈 것만 같은 느낌. 행복하게 웃고 있는 온실로 영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