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잠깐! 비회원구입을 원하시나요?!
  • 부크크의 회원가입은 다른 곳의 비회원 구매보다 간단합니다.

회원가입

재와 같이 흩날려지더라도

1개

|

후기 0

  • 배송일 : 영업일 기준 2-8일 내로 배송됩니다.
  • 환불규정 : 주문 후 인쇄되므로 배송이 준비된 후에는 환불이 불가능합니다
분야시·에세이 > 시집
작가예가체프
출판형태종이책
페이지수 83 Pages
인쇄컬러표지-컬러, 내지-흑백
판형 46판
출판사부크크
ISBN 9791137274778
출판일2022.02.21
총 상품 금액 8,200

저자 소개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신앙생활 하고 있으며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이자 평범한 청년입니다.

그저 끄적이는 것이 좋아서 쓰고 쓰다가,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해주고자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instagram @yirgache_pbh

번역자 소개 (번역서인 경우 입력해주세요.)

목차

1. 좀처럼 철들지 않는 녀석이

다시 지금부터 / 상처를 디딛으며 / 의미와 가치 / 놓아야 시작할 수 있었다 / 존재하거나 지워버리거나 / 빛과 소금 / 물음표 / 비판적 사고 / 뿌리내림 / 가능성이 그렇다 / 꽃이 피어날 수 있을까 / 하나밖에 없는 / 표현되는 것보다 /소망이 바로 여기에 / 차선이 되는 최선 / 이름 없이 저를 위해 /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넓은 마음 안에 / 잊지 말자/ 당신을 사랑하기까지

2. 떠나고 떠나보내며, 비우고 비워내야 했다.

나 자신을 / 그렇게 또 판단해버렸다 / 가깝고도 멀었다 / 그가 눈물을 헤아리는 이유 / 낙엽을 보며 / 겨울을 맞이하며 / 떨쳐버리고픈 고요함 / 비가 오던 그날 / 눈물 그 한 방울(1) / 눈물 그 한 방울(2) / 아침이 싫다 / 제발 단 한번만이라도 / 잃어버린다면 / 목소리 / 흘릴 눈물이 없어도 / 향이 느껴졌다 / 울면서 그리워하는 건 /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 그 자리에서 이제는 / 돌아간다

3. 사랑, 그 능력이 되어간다

다가가고 기다리던 곳에서 / 하늘과 바다 / 가로등과 같은 그대 / 최악을 끌어안은 최선 / 너는 내게 / 나의 무궁화에게 / 너는 여전히 / 괜찮아 같이가자 / 그래도 괜찮다 / 꽃 봉우리 / 완성시키지 못했지만 / 유일한 이유 / 영원한 계절 / 우리 마음의 거리두기 0단계 / 그만큼 좋아해 / 그때 나에게 / 평범한 것을 사랑한다 / 평범한 소명 / 사랑 그 능력


4. 재와 같이 흩날려지더라도

재와 같이 흩날려지더라도 / 과거, 현재, 미래 / Good Friday / 빈 무덤 / En Christo

도서 정보

[작가의 말]

여전히 꽃이고 여전히 나무인 그대에게 말해주고 싶었습니다. 시 하나에 다 담지 못했던 것과 자그마한 에세이로도 표현하지 못했던 것을, 이 시집을 읽으며 자연스레 떠올려질 당신의 감정과 생각을 통해 말해주고 싶습니다. 손쉽게 파괴되어 재와 같이 흩날려지더라도, 공기보다 더 가까이 있어, 더 생생히 우리를 붙들어주는 사랑, 그 능력을 말해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