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황범정은 특별나지 않은 일상생활에서 발견되는 평범한, 그러나 눈부신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싶다고 말한다.
"주위를 둘러보면 온통 뽕나무인거예요. 아름다운 비단을 짤 수 있는 누에들이 살고 있는...굳이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지 않아도 관심을 갖고 보기만 하면 아름다운 글의 주인공들이 주위에 널려있습니다."
저자 황범정은 그런 독자들이 자신의 글을 아름답게 포장하는 주인공으로 등장한다고 말한다.
목차
산
배경
왕
파직
회복
지식
발명
제작
통화
투옥
막
도서 정보
‘세상을 편하게 하는 것이 여기 다 있는데 다른 것에 신경 쓸 필요가 뭐 있어...’
“혼자보다 같이함이 더 수월하지 않겠사옵니까?”
역사가 승자들의 기록이라는 말은 너무나 흔히 들어왔다...
식민지 역사가 왜곡되었다는 말도 많이 들어왔다...
시간은 흐르고, 역사를 증명할 수 있는 자들은 사라진다...
그리고 인간은 생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