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궤요략 (음식궁합의 끝판왕, 전자생리학의 정수, 체액생리학의 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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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기타 |
---|---|
작가 | D.J.O 동양의철학 연구소 |
출판형태 | 종이책 |
페이지수 | 632 Pages |
인쇄컬러 | 표지-컬러, 내지-흑백 |
판형 | B5 |
출판사 | 부크크 |
ISBN | 9791137281349 |
출판일 | 2022.04.27 |
총 상품 금액
47,000
원
목차
목차
제1편 장부경락선후병맥증(第一篇 臟腑經絡先後病脈證)
第001條文 ∼ 第017條文 013 ∼ 038
제2편 경습갈병맥증치(第二篇 痙濕暍病脈證治)
第018條文 ∼ 第044條文 041 ∼ 067
제3편 백합호혹음양독병맥증치(第三篇 百合狐惑陰陽毒病脈證治)
第045條文 ∼ 第059條文 071 ∼ 091
제4편 학병맥증병치(第四篇 瘧病脈證幷治)
第060條文 ∼ 第064條文 095 ∼ 103
제5편 중풍역절병맥증병치(第五篇 中風歷節病脈證幷治)
第065條文 ∼ 第074條文 107 ∼ 124
제6편 혈비허로병맥증병치(第六篇 血痹虛勞病脈證幷治)
第075條文 ∼ 第092條文 127 ∼ 144
제7편 폐위폐옹해수상기병맥증치(第七篇 肺痿肺癰咳嗽上氣病脈證治)
第093條文 ∼ 第107條文 147 ∼ 163
제8편 분돈기병맥증치(第八篇 奔豚氣病脈證治)
第108條文 ∼ 第112條文 167 ∼ 173
제9편 흉비심통단기병맥증치(第九篇 胸痹心痛短氣病脈證治)
第113條文 ∼ 第121條文 177 ∼ 186
제10편 복만한산숙식병맥증치(第十篇 腹滿寒疝宿食病脈證治)
第122條文 ∼ 第134條文 189 ∼ 197
第135條文 ∼ 第147條文 198 ∼ 211
제11편 오장풍한적취병맥증병치(第十一篇 五臟風寒積聚病脈證幷治)
第148條文 ∼ 第156條文 215 ∼ 222
第157條文 ∼ 第167條文 223 ∼ 237
제12편 담음해수병맥증병치(第十二篇 痰飮咳嗽病脈證幷治)
第168條文 ∼ 第186條文 241 ∼ 253
第187條文 ∼ 第206條文 254 ∼ 273
제13편 소갈소변불리임병맥증병치(第十三篇 消渴小便不利淋病脈證幷治)
第207條文 ∼ 第220條文 277 ∼ 287
제14편 수기병맥증병치(第十四篇 水氣病脈證幷治)
第221條文 ∼ 第234條文 291 ∼ 306
第235條文 ∼ 第252條文 307 ∼ 330
제15편 황달병맥증병치(第十五篇 黃疸病脈證幷治)
第253條文 ∼ 第274條文 333 ∼ 353
제16편 경계토뉵하혈흉만어혈병맥증치
(第十六篇 驚悸吐衄下血胸滿瘀血病脈證治)
第275條文 ∼ 第291條文 357∼ 369
제17편 구토홰하리병맥증치(第十七篇 嘔吐噦下利病脈證治)
第292條文 ∼ 第319條文 373 ∼ 389
第320條文 ∼ 第338條文 390 ∼ 403
제18편 창옹장옹침음병맥증병치(第十八篇 瘡癰腸癰浸淫病脈證幷治)
第339條文 ∼ 第346條文 407∼ 416
제19편 부궐수지비종전근음호산회충병맥증치
(第十九篇 趺蹶手指臂腫轉筋陰狐疝蚘蟲病脈證治)
第347條文 ∼ 第353條文 419 ∼ 426
제20편 부인임신병맥증병치(第二十篇 婦人妊娠病脈證幷治)
第354條文 ∼ 第357條文 429∼ 434
第358條文 ∼ 第364條文 435 ∼ 440
제21편 부인산후병맥증치(第二十一篇 婦人産後病脈證治)
第365條文 ∼ 第369條文 443 ∼ 446
第370條文 ∼ 第374條文 447 ∼ 453
제22편 부인잡병맥증병치(第二十二篇 婦人雜病脈證幷治)
第375條文 ∼ 第385條文 457 ∼ 471
第386條文 ∼ 第396條文 472 ∼ 480
제23편 잡료방(第二十三篇 雜療方)
第397條文 ∼ 第404條文 483 ∼ 493
음식궁합편
제24편 금수어충금기병치(第二十四篇 禽獸魚蟲禁忌幷治)
第405條文 ∼ 第424條文 497 ∼ 514
第425條文 ∼ 第443條文 515 ∼ 525
第444條文 ∼ 第463條文 526 ∼ 541
第464條文 ∼ 第488條文 542 ∼ 560
제25편 과실채곡금기병치(第二十五篇 果實菜穀禁忌幷治)
第489條文 ∼ 第510條文 563 ∼ 578
第511條文 ∼ 第531條文 579 ∼ 592
第532條文 ∼ 第550條文 593 ∼ 606
第551條文 ∼ 第565條文 607 ∼ 620
처방색인 621
제1편 장부경락선후병맥증(第一篇 臟腑經絡先後病脈證)
第001條文 ∼ 第017條文 013 ∼ 038
제2편 경습갈병맥증치(第二篇 痙濕暍病脈證治)
第018條文 ∼ 第044條文 041 ∼ 067
제3편 백합호혹음양독병맥증치(第三篇 百合狐惑陰陽毒病脈證治)
第045條文 ∼ 第059條文 071 ∼ 091
제4편 학병맥증병치(第四篇 瘧病脈證幷治)
第060條文 ∼ 第064條文 095 ∼ 103
제5편 중풍역절병맥증병치(第五篇 中風歷節病脈證幷治)
第065條文 ∼ 第074條文 107 ∼ 124
제6편 혈비허로병맥증병치(第六篇 血痹虛勞病脈證幷治)
第075條文 ∼ 第092條文 127 ∼ 144
제7편 폐위폐옹해수상기병맥증치(第七篇 肺痿肺癰咳嗽上氣病脈證治)
第093條文 ∼ 第107條文 147 ∼ 163
제8편 분돈기병맥증치(第八篇 奔豚氣病脈證治)
第108條文 ∼ 第112條文 167 ∼ 173
제9편 흉비심통단기병맥증치(第九篇 胸痹心痛短氣病脈證治)
第113條文 ∼ 第121條文 177 ∼ 186
제10편 복만한산숙식병맥증치(第十篇 腹滿寒疝宿食病脈證治)
第122條文 ∼ 第134條文 189 ∼ 197
第135條文 ∼ 第147條文 198 ∼ 211
제11편 오장풍한적취병맥증병치(第十一篇 五臟風寒積聚病脈證幷治)
第148條文 ∼ 第156條文 215 ∼ 222
第157條文 ∼ 第167條文 223 ∼ 237
제12편 담음해수병맥증병치(第十二篇 痰飮咳嗽病脈證幷治)
第168條文 ∼ 第186條文 241 ∼ 253
第187條文 ∼ 第206條文 254 ∼ 273
제13편 소갈소변불리임병맥증병치(第十三篇 消渴小便不利淋病脈證幷治)
第207條文 ∼ 第220條文 277 ∼ 287
제14편 수기병맥증병치(第十四篇 水氣病脈證幷治)
第221條文 ∼ 第234條文 291 ∼ 306
第235條文 ∼ 第252條文 307 ∼ 330
제15편 황달병맥증병치(第十五篇 黃疸病脈證幷治)
第253條文 ∼ 第274條文 333 ∼ 353
제16편 경계토뉵하혈흉만어혈병맥증치
(第十六篇 驚悸吐衄下血胸滿瘀血病脈證治)
第275條文 ∼ 第291條文 357∼ 369
제17편 구토홰하리병맥증치(第十七篇 嘔吐噦下利病脈證治)
第292條文 ∼ 第319條文 373 ∼ 389
第320條文 ∼ 第338條文 390 ∼ 403
제18편 창옹장옹침음병맥증병치(第十八篇 瘡癰腸癰浸淫病脈證幷治)
第339條文 ∼ 第346條文 407∼ 416
제19편 부궐수지비종전근음호산회충병맥증치
(第十九篇 趺蹶手指臂腫轉筋陰狐疝蚘蟲病脈證治)
第347條文 ∼ 第353條文 419 ∼ 426
제20편 부인임신병맥증병치(第二十篇 婦人妊娠病脈證幷治)
第354條文 ∼ 第357條文 429∼ 434
第358條文 ∼ 第364條文 435 ∼ 440
제21편 부인산후병맥증치(第二十一篇 婦人産後病脈證治)
第365條文 ∼ 第369條文 443 ∼ 446
第370條文 ∼ 第374條文 447 ∼ 453
제22편 부인잡병맥증병치(第二十二篇 婦人雜病脈證幷治)
第375條文 ∼ 第385條文 457 ∼ 471
第386條文 ∼ 第396條文 472 ∼ 480
제23편 잡료방(第二十三篇 雜療方)
第397條文 ∼ 第404條文 483 ∼ 493
음식궁합편
제24편 금수어충금기병치(第二十四篇 禽獸魚蟲禁忌幷治)
第405條文 ∼ 第424條文 497 ∼ 514
第425條文 ∼ 第443條文 515 ∼ 525
第444條文 ∼ 第463條文 526 ∼ 541
第464條文 ∼ 第488條文 542 ∼ 560
제25편 과실채곡금기병치(第二十五篇 果實菜穀禁忌幷治)
第489條文 ∼ 第510條文 563 ∼ 578
第511條文 ∼ 第531條文 579 ∼ 592
第532條文 ∼ 第550條文 593 ∼ 606
第551條文 ∼ 第565條文 607 ∼ 620
처방색인 621
도서 정보
기존에 발행된 모든 금궤요략은 장롱에 유물로 보관하라! 양자역학의 옷을 입은 환상적인 금궤요략을 보라!
언제까지 고리타분하면서 관념적이고 암호문 같은 금궤요략을 볼 것인가? 양자역학과 전자생리학을 기반으로 한 금궤요략을 보자.
이 책에 관한 소개는 책의 본문 일부분으로 대체한다.
한의학은 금궤요략과 상한론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구성되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이 두 책은 한의학에서 아주 중요한 책들이다. 문제는 이 두 책이 엄청나게 어렵다는 데 있다. 특히, 금궤요략은 상한론보다도 몇 배는 더 어렵다. 즉, 금궤요략은 엄청나게 어려운 책이어서 누구나 쉽게 해석할 수 있는 책이 아니라는 뜻이다. 그러나 정확히 풀기만 한다면, 천하에 둘도 없는 아주 귀중한 보물 같은 존재가 된다. 그 이유는 이 책을 통해서 인체의 모든 질병 기전을 꿰뚫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금궤요략은 무섭도록 소름 돋게 하는 책이다. 이 책을 정확히 해석하기 위해서는 체액 생리학과 전자생리학을 완벽하게 알아야 한다. 아니면, 접근을 쉽게 허용하지 않는 책이 금궤요략이다. 그래서 역설적이게도, 금궤요략에 대한 해석이 난무하는 바람에 많은 번역서가 나오고 있다. 즉, 금궤요략의 해석이 너무 어렵다 보니까, 정답을 정확히 아는 사람이 없게 되었고, 이 책에 대한 해석은 무주공산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정확한 정답을 모르는 틈을 타서, 너도나도 정답이라고 외치면서, 이에 대한 번역서도 너무나 많이 나오게 되었다. 그러나 이들 번역서를 보면, 모두 한결같이, 옛날 해석을 답습하면서 고리타분함을 떨칠 수가 없게 만들고, 자기들만 아는 관념적 해설이 주를 이루고 있고, 그러다 보니, 해석은 암호문이 되고 말았다. 여기에 어려운 한자까지 섞어 놓으면, 이 책은 이제 저자 혼자만을 광고하기 위한 책으로 전락하고 만다. 즉, 이런 책들은 실제 임상에서는 쓰지도 못하는 쓰레기에 불과하게 된다는 뜻이다. 이것이 현재도 진행 중인 참담한 한의학의 현실이다. 한의학이 이 지경에 까지 오게 된 중심에는 최첨단 현대의학의 무지막지한 횡포에 있다. 최첨단 현대의학은 자기들의 의학만이 지구상에서 유일한 의학인 것처럼, 학계와 언론계를 모두 포섭해서 모두를 세뇌시켜버렸다. 그 결과로, 최첨단 현대의학과는 전혀 다른 측면에서 인체를 바라보는 한의학을 최첨단 현대의학으로 푸는 해괴망측한 현상이 현실에서 벌어지고 있다. 그 결과로 한의학 자체가 해괴망측한 의학이 되고 말았다. 그 결과로 일부 언론사에서는 아예 대놓고 한의학 퇴출 세미나까지 버젓이 개최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황제내경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한의학은 전자생리학을 기반으로 구축된 의학이고, 최첨단 현대의학은 전자생리학을 보조하는 단백질 생리학을 기반으로 구축된 의학이다. 그래서 한의학이 최첨단 현대의학을 따라서 하는 현상을 보고 해괴망측하다고 한 것이다. 즉, 주객이 전도된 것이다. 즉, 꼬리가 몸통을 흔들고 있는 형국이다. 이제 한의학은 본래의 모습을 되찾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체액 생리학과 전자생리학을 정확히 알고서, 한의학에 접근해야 한다. 그러면 한의학은 원래의 어여쁜 얼굴을 내밀고 산뜻하게 반짝반짝 웃게 된다. 이 책은 이 어여쁜 한의학의 원래 모습을 되찾아준 최초의 책일 것이다. 즉, 이 책은 철저히 체액 생리학과 전자생리학을 기반으로 기술된 책이다. 그래서 최첨단 현대의학의 기반인 단백질 생리학에 경도된 이들은 이 책을 보면, 인지 부조화가 심하게 일어날 것이다. 그러나 정신을 바짝 차리고, 이 책을 자세히 살펴보면, 지구상에는 최첨단 현대의학 말고도 다른 의학도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희열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체액 생리학과 전자생리학을 기반으로 기술된 황제내경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 연구소가 발행한 황제내경을 먼저 읽어 봐야 한다. 아니면, 이 책에서 말하는 기전을 그대로 인정하고 넘어가면 된다. 원래 금궤요략에는 조문 번호가 없다. 그러나 해석의 편의와 참조의 편의를 위해서 필자가 조문 번호를 붙였다.
이 책은 음식궁합의 끝판왕이므로, 이와 관련된 두 조문만 소개한다.
第555條文. 醋合酪食之, 令人血瘕.
식초와 우유를 함께 먹으면(醋合酪食之), 혈하를 만든다(令人血瘕). 이유는 간단하다. 식초는 맛이 시(酸)다. 즉, 식초는 자유전자를 보유한 산성(酸) 식품이다. 그리고 우유는 새끼는 키우는 성장 물질이다. 즉, 우유는 새끼를 성장시키는 성장인자인 자유전자를 굉장히 많이 보유하고 있다. 그래서 식초와 우유를 같이 먹게 되면, 자동으로 자유전자 과잉을 초래한다. 그러면, 이 과잉 자유전자는 간질에 있는 동맥 모세혈관에 강력한 활동전위를 만들어내서 적혈구까지 간질로 빼낸다. 그리고 이 적혈구는 깨져서 간질에 엉키게 된다. 이것이 혈하(血瘕)이다. 그래서 식초와 우유를 함께 먹으면(醋合酪食之), 당연히 혈하를 만들 수밖에 없다(令人血瘕).
第544條文. 白黍米不可同飴蜜食, 亦不可合葵食之.
기장 쌀은 엿이나 꿀과 함께 먹어서는 안 되고(白黍米不可同飴蜜食), 역시 아욱과 함께 먹어서도 안 된다(亦不可合葵食之). 이유는 간단하다. 기장 쌀도 소화 과정에서 위산을 환원하면서 포도당으로 변하게 되고, 이어서 자유전자라는 에너지를 보유하게 된다. 그리고 엿과 꿀은 당연히 당(糖)이므로 자유전자라는 에너지를 보유하게 된다. 그래서 이 둘을 조합하게 되면, 자유전자의 과잉은 불 보듯이 뻔하게 된다. 그러면, 인체 안으로 이들이 진입하자마자 곧바로 이들이 가진 자유전자는 산소로 중화되면서 열을 만들게 되고, 당연히 열병이 발생한다. 즉, 만병의 근원인 자유전자의 과잉을 만들어낸다는 뜻이다. 그리고 기장은 냉(冷)을 잘 견디는 식물이므로, 자동으로 염(鹽)을 축적한다. 그리고 아욱은 칼슘이라는 염(鹽)의 재료가 많기로 유명하다. 그래서 이런 기장 쌀과 아욱을 조합하게 되면, 기장과 아욱은 서로 반응하게 되고, 이어서 칼슘염이 만들어지게 되고, 그러면 칼슘은 흡수가 어렵게 되고, 대변을 통해서 체외로 배출된다. 이때 기장 쌀의 성분도 같이 배출된다.
소통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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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업데이트되는 새로 출판된 책들의 개요를 만나 볼 수 있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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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고리타분하면서 관념적이고 암호문 같은 금궤요략을 볼 것인가? 양자역학과 전자생리학을 기반으로 한 금궤요략을 보자.
이 책에 관한 소개는 책의 본문 일부분으로 대체한다.
한의학은 금궤요략과 상한론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구성되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이 두 책은 한의학에서 아주 중요한 책들이다. 문제는 이 두 책이 엄청나게 어렵다는 데 있다. 특히, 금궤요략은 상한론보다도 몇 배는 더 어렵다. 즉, 금궤요략은 엄청나게 어려운 책이어서 누구나 쉽게 해석할 수 있는 책이 아니라는 뜻이다. 그러나 정확히 풀기만 한다면, 천하에 둘도 없는 아주 귀중한 보물 같은 존재가 된다. 그 이유는 이 책을 통해서 인체의 모든 질병 기전을 꿰뚫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금궤요략은 무섭도록 소름 돋게 하는 책이다. 이 책을 정확히 해석하기 위해서는 체액 생리학과 전자생리학을 완벽하게 알아야 한다. 아니면, 접근을 쉽게 허용하지 않는 책이 금궤요략이다. 그래서 역설적이게도, 금궤요략에 대한 해석이 난무하는 바람에 많은 번역서가 나오고 있다. 즉, 금궤요략의 해석이 너무 어렵다 보니까, 정답을 정확히 아는 사람이 없게 되었고, 이 책에 대한 해석은 무주공산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정확한 정답을 모르는 틈을 타서, 너도나도 정답이라고 외치면서, 이에 대한 번역서도 너무나 많이 나오게 되었다. 그러나 이들 번역서를 보면, 모두 한결같이, 옛날 해석을 답습하면서 고리타분함을 떨칠 수가 없게 만들고, 자기들만 아는 관념적 해설이 주를 이루고 있고, 그러다 보니, 해석은 암호문이 되고 말았다. 여기에 어려운 한자까지 섞어 놓으면, 이 책은 이제 저자 혼자만을 광고하기 위한 책으로 전락하고 만다. 즉, 이런 책들은 실제 임상에서는 쓰지도 못하는 쓰레기에 불과하게 된다는 뜻이다. 이것이 현재도 진행 중인 참담한 한의학의 현실이다. 한의학이 이 지경에 까지 오게 된 중심에는 최첨단 현대의학의 무지막지한 횡포에 있다. 최첨단 현대의학은 자기들의 의학만이 지구상에서 유일한 의학인 것처럼, 학계와 언론계를 모두 포섭해서 모두를 세뇌시켜버렸다. 그 결과로, 최첨단 현대의학과는 전혀 다른 측면에서 인체를 바라보는 한의학을 최첨단 현대의학으로 푸는 해괴망측한 현상이 현실에서 벌어지고 있다. 그 결과로 한의학 자체가 해괴망측한 의학이 되고 말았다. 그 결과로 일부 언론사에서는 아예 대놓고 한의학 퇴출 세미나까지 버젓이 개최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황제내경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한의학은 전자생리학을 기반으로 구축된 의학이고, 최첨단 현대의학은 전자생리학을 보조하는 단백질 생리학을 기반으로 구축된 의학이다. 그래서 한의학이 최첨단 현대의학을 따라서 하는 현상을 보고 해괴망측하다고 한 것이다. 즉, 주객이 전도된 것이다. 즉, 꼬리가 몸통을 흔들고 있는 형국이다. 이제 한의학은 본래의 모습을 되찾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체액 생리학과 전자생리학을 정확히 알고서, 한의학에 접근해야 한다. 그러면 한의학은 원래의 어여쁜 얼굴을 내밀고 산뜻하게 반짝반짝 웃게 된다. 이 책은 이 어여쁜 한의학의 원래 모습을 되찾아준 최초의 책일 것이다. 즉, 이 책은 철저히 체액 생리학과 전자생리학을 기반으로 기술된 책이다. 그래서 최첨단 현대의학의 기반인 단백질 생리학에 경도된 이들은 이 책을 보면, 인지 부조화가 심하게 일어날 것이다. 그러나 정신을 바짝 차리고, 이 책을 자세히 살펴보면, 지구상에는 최첨단 현대의학 말고도 다른 의학도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희열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체액 생리학과 전자생리학을 기반으로 기술된 황제내경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 연구소가 발행한 황제내경을 먼저 읽어 봐야 한다. 아니면, 이 책에서 말하는 기전을 그대로 인정하고 넘어가면 된다. 원래 금궤요략에는 조문 번호가 없다. 그러나 해석의 편의와 참조의 편의를 위해서 필자가 조문 번호를 붙였다.
이 책은 음식궁합의 끝판왕이므로, 이와 관련된 두 조문만 소개한다.
第555條文. 醋合酪食之, 令人血瘕.
식초와 우유를 함께 먹으면(醋合酪食之), 혈하를 만든다(令人血瘕). 이유는 간단하다. 식초는 맛이 시(酸)다. 즉, 식초는 자유전자를 보유한 산성(酸) 식품이다. 그리고 우유는 새끼는 키우는 성장 물질이다. 즉, 우유는 새끼를 성장시키는 성장인자인 자유전자를 굉장히 많이 보유하고 있다. 그래서 식초와 우유를 같이 먹게 되면, 자동으로 자유전자 과잉을 초래한다. 그러면, 이 과잉 자유전자는 간질에 있는 동맥 모세혈관에 강력한 활동전위를 만들어내서 적혈구까지 간질로 빼낸다. 그리고 이 적혈구는 깨져서 간질에 엉키게 된다. 이것이 혈하(血瘕)이다. 그래서 식초와 우유를 함께 먹으면(醋合酪食之), 당연히 혈하를 만들 수밖에 없다(令人血瘕).
第544條文. 白黍米不可同飴蜜食, 亦不可合葵食之.
기장 쌀은 엿이나 꿀과 함께 먹어서는 안 되고(白黍米不可同飴蜜食), 역시 아욱과 함께 먹어서도 안 된다(亦不可合葵食之). 이유는 간단하다. 기장 쌀도 소화 과정에서 위산을 환원하면서 포도당으로 변하게 되고, 이어서 자유전자라는 에너지를 보유하게 된다. 그리고 엿과 꿀은 당연히 당(糖)이므로 자유전자라는 에너지를 보유하게 된다. 그래서 이 둘을 조합하게 되면, 자유전자의 과잉은 불 보듯이 뻔하게 된다. 그러면, 인체 안으로 이들이 진입하자마자 곧바로 이들이 가진 자유전자는 산소로 중화되면서 열을 만들게 되고, 당연히 열병이 발생한다. 즉, 만병의 근원인 자유전자의 과잉을 만들어낸다는 뜻이다. 그리고 기장은 냉(冷)을 잘 견디는 식물이므로, 자동으로 염(鹽)을 축적한다. 그리고 아욱은 칼슘이라는 염(鹽)의 재료가 많기로 유명하다. 그래서 이런 기장 쌀과 아욱을 조합하게 되면, 기장과 아욱은 서로 반응하게 되고, 이어서 칼슘염이 만들어지게 되고, 그러면 칼슘은 흡수가 어렵게 되고, 대변을 통해서 체외로 배출된다. 이때 기장 쌀의 성분도 같이 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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