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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흔들리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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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시·에세이 > 에세이
작가흔들리는 민들레
출판형태종이책
페이지수 131 Pages
인쇄컬러표지-컬러, 내지-흑백
판형 A5
출판사부크크
ISBN 9791137286870
출판일2022.06.30
총 상품 금액 10,100

저자 소개

여성이자 서툰 인간으로, 두 아이의 엄마로 그 모든 역할과 무관한 하나의 고유한 인간으로 인생의 길이 보다는 깊이에 집중하며 창작해 나갑니다. 드라마 작가과정을 공부했고, 관계의 통증으로 심리학을 만났고, 사라진 존재의 의미로 철학을 탐구했으며, 길을 잃은 감정으로 문학을 걸었습니다. 그리고 읽고 창작하는 인간으로 지구의 시간을 살아갑니다.

번역자 소개 (번역서인 경우 입력해주세요.)

목차



작가의 말 6p

- 왜 죽고 싶었을까 8p
- 질량이 없는 사람에게 무게란 13p
- 엄마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알 수 없었다 16p
- 의지할 곳은 어디에도 없었다 23p
- 남보다 못한 가족, 가족보다 나은 남 27p
- 딸의 한마디 31p
- 어린아이가 감당하기엔 힘들었을 일들 37p
- 너와 나를 이렇게 만든 몹쓸 인간 41p
- 산다는 건 언제나 전쟁이었다 45p
- 모리의 화요일 49p
- 실컷 울어라, 사람이여 52p
- 경계가 없는 인간 55p
- 나를 받아들인다는 것 59p
- 낡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소리 63p
- 애착 때문에 67p
- 사랑한다, 너를 사랑해 71p
- 강력한 믿음 부수기 74p
- 분노, 그리고 나에 대한 믿음 77p
- 긍정적, 부정적 전이 81p
- 고통을 받아들이는 과정 86p
- 애착유형의 복사, 결혼 89p
- 마음껏 분노했다 93p
- 잃었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다 96p
- 남편에게 별거를 요구하다 100p
- 관계, 그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거움 104p
- 나의 권리 찾기 113p
- 인정받고 싶었던 착한 며느리 118p
- 결코 끝나지 않을 고통 123p
- 존재의 의미는 바로 당신 125p

맺는말 130p


도서 정보

모든 엄마가 엄마가 될 준비를 마치고 아이를 만나지는 않습니다. 나의 엄마는 엄마가 될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사람이었고, 마음이 아픈 사람이었습니다. 그녀의 아픔을 두 아이의 엄마가 된 후 알게 되었습니다. 나는 한때 나를 낳아준 엄마가 죽어버리기를 바라는 패륜아였습니다. 그 애증을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책했습니다. 죄책감으로 하루하루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여기에 그 아팠던 나날들이 고통스럽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어딘가에서 죄책감으로 자기 자신을 미워하고 있을 이들에게 말하고자 합니다. 어떤 감정도 잘못이 아니라고, 당신의 감정은 언제나 그럴만하다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