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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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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전기/회고록 > 자서전
작가김계린
출판형태종이책
페이지수 125 Pages
인쇄컬러표지-컬러, 내지-흑백
판형 A5
출판사부크크
ISBN 9791141014612
출판일2023.02.03
총 상품 금액 8,400

저자 소개

김계린 (1931~2022)
1953년 인천사범학교(國立仁川師範學校) 1기 졸업
1953~1976 다인, 아포, 소래, 소사남, 안산, 양서, 안양, 송림, 송신초등학교 교사 재직
1976~1985 선재, 모도초등학교 교감 재직
1985~1994 송곡, 장명, 내손, 석수초등학교 교장재직
1994년 국민훈장 동백장(冬柏章) 수상
안양시 범계중학교 유도부 고문 겸 일본어 통역사 역임
숲을 보는 아이들 어린이집 시설장

번역자 소개 (번역서인 경우 입력해주세요.)

목차

들어가면서 5

제1장 나의 유년시절 7
제2장 우리 집안의 유래 20
제3장 나의 학교생활 40
제4장 나는 왜 고향을 떠났는가? 48
제5장 6·25사변과 방랑 생활 92
제6장 나의 가정생활 108

동생 계선이 모습을 회고하며 119
孤松 金溪麟 年表 (1931~2022) 122

도서 정보

이 글은 40년간 교직에 몸담으셨던 孤松 金溪麟 선생님의 두 번째 자서전입니다. 선생님께서는 1994년 ‘미로의 추억’이라는 제목으로 교감‧교장 재직 시절의 경험을 글로 엮어 출판하셨습니다. 이후 선생님께서는 자신의 개인사와 경험을 후속으로 남기고자 염원하셨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시고 별세하셨습니다.
‘미로의 추억’은 갈피를 잡을 수 없었다던 선생님 본인의 경험을 반추하며 붙인 제목이었습니다. 첫 번째 자서전의 서문에서 “나 혼자 읽어 보아도 낯 뜨겁고 창피스러운 글이라서 세상에 내어놓은 것보다 찢어 버린 원고가 더 많다.”라고 술회하신 것처럼, 선생님께서는 자신의 글이 세상에 나오는 것을 많이 망설이셨던 듯합니다. 그러나 “인생의 뒷골목을 솔직하게 비춰내는 것”이 선생님의 일관된 생각이었고, 남겨놓은 원고 면면에도 드러나듯 두 번째 자서전에 대한 소망은 줄곧 변함이 없으셨습니다.
이에 선생님의 뜻을 잇고자 남겨두신 육필 원고와 자료들을 정리하여 엮어 내었습니다. 1976년 10월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대추초등학교 교감관사에서 작성한 1차 원고와 정년퇴임 이후에 추가로 부기한 글들을 저본으로 삼았습니다. 선생님의 뜻에 부합하도록 육필 원고의 내용 전반을 그대로 실었으며, 가독성을 위해 현재의 표기법에 맞도록 약간의 수정만을 더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