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책을 열어요 5
제 1화 어떤 처음, 그 순간 6
제 2화 감사 위에 감사 72
책을 닫아요 109
제 1화 어떤 처음, 그 순간 6
제 2화 감사 위에 감사 72
책을 닫아요 109
도서 정보
빅터 프랭클이 그랬다. 생의 뿌리까지 뒤흔들 만한 충격 적인 일이라 해도, 그것이 일상이 되면 누구나 무감각해진다고.
그리고 사람들은 무감각을 벽돌삼아 주위에 보호막을 쌓기 시작한다고. 그렇게 퇴락의 길을 걷게 된다고.
인간에게 중요한 것은 '의미'다. 더 자세히는, 어떻게든 의미를 찾으려는 '발버둥'이다.
이 책은 그런 류의 책이다.
자식의 잠든 얼굴을 보며 감동하고, 자식이 뱉는 뜻밖의 말에 무릎을 치며 기뻐하는 것도 순간.
하루하루를 가장으로서 '질 수 없는 싸움'에 임하는 두 아빠가 무감각해지려는 일상의 멱살을 잡아 끌고서, 당장 의미를 내놓으라며 털어낸 티끌을 쌓고 쌓아 엮은 책. 이 책은 그런 류의 책이다.
지금도, 이 땅에서 자신을 지우고 자식을 새기는 모든 부모들에게 응원과 지지와 연대를 보낸다.
그리고 사람들은 무감각을 벽돌삼아 주위에 보호막을 쌓기 시작한다고. 그렇게 퇴락의 길을 걷게 된다고.
인간에게 중요한 것은 '의미'다. 더 자세히는, 어떻게든 의미를 찾으려는 '발버둥'이다.
이 책은 그런 류의 책이다.
자식의 잠든 얼굴을 보며 감동하고, 자식이 뱉는 뜻밖의 말에 무릎을 치며 기뻐하는 것도 순간.
하루하루를 가장으로서 '질 수 없는 싸움'에 임하는 두 아빠가 무감각해지려는 일상의 멱살을 잡아 끌고서, 당장 의미를 내놓으라며 털어낸 티끌을 쌓고 쌓아 엮은 책. 이 책은 그런 류의 책이다.
지금도, 이 땅에서 자신을 지우고 자식을 새기는 모든 부모들에게 응원과 지지와 연대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