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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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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시·에세이 > 시집
작가김남열
출판형태전자책
파일형태 PDF
파일크기0.33MB
출판사도서출판 여여심
ISBN 9791192539645
출판일2023.02.10
총 상품 금액 10,000

저자 소개

김남열

- 경남 창원 생
- 전 (사)아태경제문화연구소 근무
- 전 한솔입시학원 원장
- 전 한맥산업 대표
- 전 동서영화사 대표
- 전 월간 매직, 시사인물 편집주간
- 전 한방과 건강 객원 기자
- 전 월간 선택 편집 기자
- 전 도서출판 천수천안 편집주간
- 현 도서출판 여여심 발행인,
- 현 계간 시문학 발행인
- 현 월간뉴스 시인, 월간매거진 발행인
- 현 시인, 수필가, 평론가

작품

- 어린바람둥이
- 일관성
- 모두가 예하거나 아니오 할지라도
- 당신, 그대 그리고 나
- 비처럼 흘러가리라
- 우리네 인생바람처럼 왔다 가네
- 부모님 전상서
- 무애의 춤
- 당신은
- 꽃
- 고독하기에 사람이다
- 두 발로 걷는 자의 미덕
- 무애의 춤
- 는,은,이
- 산에서 흐르는 물이 강으로 흘러 바다로 간다
- 그립기에 사랑한다. 시, 수필, 평론 등 60여 편

번역자 소개 (번역서인 경우 입력해주세요.)

목차

Ⅰ. 침묵의 소리

추억 그리고 그리움
애매모호
현재에
약수 같은
구원
침묵의 소리
평화로운 세상 위해
기도는 바램
불꽃
물처럼
화려한 것 순간
끝자락
어둠속으로
마중물
미묘한 음식
품을 수 있다는 것
간절함은
전지전능
좋아한다는 것은

Ⅱ. 울타리

공존
사랑법
인생과 정
그릇
향기가 없는 것은
바람이 살아난다
말과 침묵의 진정성
울타리
확신은 마음이
자유와 풍요
터전
감성적 인간
사랑은
양태
추억 간직한 나무
얼어 있다
말의 잣대

Ⅲ. 꿈꾸는 세상

꿈꾸는 세상
병가지상사
제정신 돌아와
말은 소리
인간 의지의 부재
걸림돌과 디딤돌
마냥
아프다
갈피를 못 잡게
어디가 아픈가
자연으로
마음이 정화된다
마음의 그림자
피눈물
미친 듯이
불씨마저
기다림에 지치면
무소유는 없다
영롱한 사람

Ⅳ. 자연을 닮은

자연을 닮은
인간성 상실
움직임
떠나간다
마른하늘에 날벼락
벽 때문
늦게 온다
두 얼굴
고독했다
중심
소중한 사람
공생
음식과 정

변하는 것은
함께
만드는 사람들

도서 정보

머리말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면서 이성적이며 신앙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인간은 좋은 말이든지, 그렇지 못하든지 빨리 배우며 익힌다.
특히 소리로 하는 말은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서 배우게 된다.
반면, 직접 하는 소리의 말言이 아니라 직접 말하지 않으면서 배우는 말言이 있으니 ‘침묵의 소리’ 이다. 그것은 마음과 가슴으로 전달되는 ‘떨림의 말’이다. 마치 마음의 흐름에 의하여 자연스럽게 느끼고 깨닫는 소리이기에 인위적이지 않은 ‘소리의 말’이다.

우리가 말로 하는 소리는 한 순간에 배울 수 있지만 침묵으로 하는 소리는 평생을 가며 배우게 된다. 심심상인心心相印, 염화미소拈花微笑와 같은 언어가 가슴에 떨림을 주는 ‘침묵의 소리’ ‘침묵의 말言’ 들이다.
소위 소리의 말은 출발점이 침묵이다.
그래서 ‘침묵의 소리’는 세상 깨우는 울림의 큰 소리가 될 때에는 쌓여진 에너지와 사고의 진공이 폭발음을 내며 봉황이 하늘 날 듯 소리가 크다. 그 소리는 천둥번개 소리 같아 대오각성大悟覺醒의 울림과 깨우침을 준다.
저자. 김남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