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잘 것 없는 인생 이야기지만 내가 살아온 마음의 줄거리를 자식들이 얼마나 내 생에 대하여 알겠습니까? 모두들 죽기전에 써 둡시다
최대한 사실에 근거해서 거짓 없이 서술해 보고자 하였지만 나도 인간인지라 주관적인 생각이 많이 가미 되어 있을것이지만
거짓 없이 기억 나는 대로 적어내려 가고자 한다.
나를 아는 타인 들은 유명세를 타지도 않은 사람이 무슨 자서전이라 웃을 수도 있겠으나 이는 잘못 된 것이라 생각한다.
자식들에게 내가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서술 하므로 서 인격을 포장한 유명 누구의 자서전과는 비교하고 싶지 않다.
포장 없는 내 마음의 진실! 밖에 없으며 글 잘 쓰는 누구의 조력 없이 써 내려가는 나의 글이기에 이것으로 만족 한다.
각박한 시간 경쟁 속에서 자식들에게 편안하게 이야기 할 시간이 많지 않고 순간의 짧은 시간이 길지는 않기에 격 없이 글로 대신
하고자 한다.
丁海雲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