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잠깐! 비회원구입을 원하시나요?!
  • 부크크의 회원가입은 다른 곳의 비회원 구매보다 간단합니다.

회원가입

11월의 정류장

0개

|

후기 0

  • 환불규정 : 다운로드 후에는 환불이 불가능합니다.
분야시·에세이 > 시집
작가김옥순
출판형태전자책
파일형태 기타
파일크기5.04MB
출판사부크크
ISBN979-11-272-2188-1
출판일2017.09.03
총 상품 금액 8,000

저자 소개

경상남도 남해군 출생
순천 고등성경학교 졸업 (現 순천성서신학원)
복사골문학회 회원, 소새시동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계간 솟대문학 여름호(2012) 등단
제22회 구상솟대문학상 최우수상
제4회 부천시 시가활짝 수상

번역자 소개 (번역서인 경우 입력해주세요.)

목차

시인의 말

1부
우산 하나 못 갖춘 거미

정(情) 15
보리차를 끓이며 16
잡다한 날 17
폭염 속 - 소음 18
폭염 속 - 무지개 고가를 넘으면서 19
폭염 속 - 금요일을 기다리며 20
폭염 속 - 오늘의 기온 21
모과 하나 들고 22
흑법사(다육식물) 23
우산 하나 못 갖춘 거미 24
유월 자투리 날 25
국밥 먹던 날 26
해맞이를 다녀와서 27
머리 염색을 하면 28
토요일 밤에 29
포구의 야경 30
나는 종종 낮을 잊어버린다 31
개명(開明) 32

2부
쪼끄만 놈이

장꼬방 35
개불알꽃과 할머니 36
쪼끄만 놈이 37
맞아 38
함박눈 오던 날 39
잠이 안 와서 40
나는 죽는다 41
직박구리 42
설 중 매화(雪中-梅) 43
문자 메시지 44
오월의 다랑논 45
횡재(橫財) 46
검은 나비 47
남방 앞자락이 올라간 남자 48
집에 가는 남자 49
장맛비 50
거실에 온 저녁노을 51
그림자놀이 52

3부
갑질

바람의 본능 55
갑질 56
그림자 나무 57
텔레비전을 보는데 58
날궂이 59
허공을 향해 60
점프 61
쑥대밭 62
전봇대의 쓴소리 63
조각 작품, "남은 者" 64
하루 끝자락 65
하늘 여백 66
외등 67
양파를 썰며 68
엄마의 가을 69
좀 쌀 먹기 70
호박 손 71
현충일 오후 72

4부
칠일 간의 만남

어떤 봄날 75
산속에서 피는 꽃 76
암벽화가 된 꽃마리 77
꽃비 78
겨울 풀꽃 - 씀바귀 79
겨울 풀꽃 - 민들레 80
老木 81
풀꽃 억새 82
산 목련 83
칠 일간의 만남 84
얼음새 꽃(福壽草) 85
접시꽃 86
떠나지 못한 장미 87
꽃 찍는 남자 88
일찍 일어나는 새 89
말꼬리 90
겨울 담쟁이 91
오대산 구름다리 92

5부
立冬 지나고

立冬 지나고 95
인생 정류장 96
첫봄은 97
펑펑 눈이나 왔으면 98
소갈머리 99
늦매미 100
후박나무 잎 101
11월의 정류장 102
첫눈 103
大寒 104
섣달그믐 밤 105
3월 햇살 좋은 날 106
이슬비 107
가을 숲 108
4월 109
벼랑에 살기 110
월요일엔 시간 계산을 안 한다 111
넌 갓다리 112

6부
가을 한 잔

금진 백사장 해맞이 115
도시의 낙엽은 차를 탄다 116
꽃 다 피면 117
꿈쩍 안 하는 나뭇잎 한 장 118
잠자리 119
가을 한 잔 120
길갓집 121
운용 매화 122
할미의 은발 123
몰리스 풍년화 124
노루귀 125
코고무신 126
억새와 석양 127
변두리 석양 128
구름한줄 129
노인의 기다림 130
외포항의 저물녘 131
옹이의 슬픔 132

해설

"하찮고 사소한 것들을 향한 따뜻한 시선" 135
박수호 (시인)

도서 정보

시인이 하나의 시적 세계를 이루려면 대상에 대한 의식행위를 상상력에 의해 재구성하는 질서의 체계화 작업이 필요하다. 시인은 자신의 관념이나 사상을 형상화하기 위해서 이미지와 비유와 상징을 사용한다. 시에서 비유는 감각적인 구체성을 드러내면서 인상을 새롭게 선명하게 심어주어야 한다. 비유적 이미지는 대개 대상에 대한 구체적이며 감각적인 묘사를 위해 구성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비유표현이 생명력 있는 시적 언어의 원리가 되기 위해서는 의미의 함축성과 이미지의 구체성을 함께 살릴 수 있어야 한다. 김시인은 이런 점에서 새롭게 하려고 하고, 새로운 언어를 찾기 위한 끝없는 노력의 흔적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그의 시세계는 자기의 삶처럼 단정하고 잘 정리되어 있다. 그의 첫 시집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그러나 그는 새롭게 태어나기 위하여 피나는 노력을 하는 시인이다. 그 결과가 이 두 번째 시집에 담겨있는 것을 볼 수 있다. - 박수호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