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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의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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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소설 > SF소설
작가백경락
출판형태종이책
페이지수 346 Pages
인쇄컬러표지-컬러, 내지-흑백
판형 A5
출판사부크크
ISBN 9791127245054
출판일2018.08.06
총 상품 금액 16,500

저자 소개

1988년 9월 5일 경북 구미시 출생. 서원대학교 역사교육과를 졸업했다.
고등학생 때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했으며 SF의 열렬한 신봉자이다. 존재하지 않는 다른 시공간을 상상하고 그려내는 것을 좋아한다.
2008년 환상문학웹진 거울 67호에 《젠틀맨 캉브리올뤠르》가 우수단편 가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이후 2011년 《북미의 한국》으로 제6회 대한민국 디지털 작가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체역사소설 《북미의 한국》과 공포소설 《행성 Z》을 전자책으로 출간했고 대체역사소설 《봉황의 시대》을 종이책으로 출간했다.

번역자 소개 (번역서인 경우 입력해주세요.)

목차

프롤로그 5

제1장 귀환병 13
제2장 후지바야시 유키 61
제3장 비밀문서 121
제4장 진실 183
제5장 마견 235
제6장 황혼의 아침식사 249
제7장 나의 업적을 보라, 너희 강대하다는 자들아, 그리고 절망하라 259
제8장 타임 슬립 319
제9장 인페르노 325

에필로그 335

도서 정보

대한민국이 없는 세계
초강대국 대한제국이 존재하는 세계
여기는 핏빛으로 물든 기묘한 세계


서기 1857년, 세도정치와 삼정의 문란으로 혼란스러운 나라를 바로세우기 위해 조선 중앙군은 군사혁명을 일으킨다.
도교 사상과 민간 신앙을 기반으로 스스로를 하늘의 군대 '천군(天軍)'이라 신격화한 그들은 조선을 멸망시키고 대한제국을 건국하여 전제적 독재 집단으로 등극한다. 부국강병을 이룩하고 각종 전쟁을 승리로 이끌면서 신성한 권위를 확고히 한 천군은 대를 이어 수백 년간 대한제국을 지배하는 절대적 존재로 군림한다.

서기 1985년, 대한제국·미합중국·유럽연합 간의 냉전이 절정에 달한 시대. 동유럽과 아시아를 지배하는 대한제국은 여전히 천군의 통치 하에 있었다.
장갑강화병 김태혁. 한국령 이라크에서 군 복무를 끝마치고 조국으로 귀환한 태혁은 먼저 전역한 동열이 자살했음을 알게 되고 전우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히려 한다. 태혁은 신비로운 매력을 지닌 여인 후지바야시 유키와 조우하고 그녀로부터 동열의 죽음에는 3차 세계 대전을 획책하는 천군의 음모가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그리고 태혁은 세계의 운명을 뒤흔드는 충격적 진실에 맞닥뜨리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