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머리말 5
제1장 아리스토텔레스 '영혼에 관하여' 9
제2장 아퀴나스 '신학대전' 25
제3장 마테오 리치 '천주실의' 49
제4장 베이컨 '학문의 진보' 73
제5장 루소 '에밀' 83
제6장 칸트 '영구평화론' 99
제7장 헤겔 '정신현상학' 115
제8장 마르크스 '임금노동과 자본' 131
부록 퇴계退溪 이황李滉 선생의 철학 145
참고문헌 149
제1장 아리스토텔레스 '영혼에 관하여' 9
제2장 아퀴나스 '신학대전' 25
제3장 마테오 리치 '천주실의' 49
제4장 베이컨 '학문의 진보' 73
제5장 루소 '에밀' 83
제6장 칸트 '영구평화론' 99
제7장 헤겔 '정신현상학' 115
제8장 마르크스 '임금노동과 자본' 131
부록 퇴계退溪 이황李滉 선생의 철학 145
참고문헌 149
도서 정보
이 책에서 시도한 것은 철학사에 대한 새로운 이해입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교육을 받아온 것처럼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는 철학사의 두 기둥이 아니라는 점, 그리고 철학사는 원시적인 생각이 발전에 발전을 거듭한 끝에 현대까지 이르게 된 과정을 정리하는 작업이 아니라 옳고 그른 생각이 무엇인지 가르치는 학문이라는 점. 이 두 가지 사실을 '평화에 대한 철학적 탐구'와 '전쟁에 대한 철학적 탐구'를 통해서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철학사를 이렇게 나누어 보는 것이 왜 중요하냐면, 철학은 지적인 대화를 위한 얕은 지식을 챙겨주는 것이 아니라 내 삶의 행복이 영원무한하다는 것을 가르쳐주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