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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건강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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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인문사회 > 정치/사회
작가한승진
출판형태종이책
페이지수 292 Pages
인쇄컬러표지-컬러, 내지-흑백
판형 A5
출판사부크크
ISBN979-11-372-0067-8
출판일2020.03.15
총 상품 금액 14,100

저자 소개

지은이 한승진

성공회대 신학과 졸업, 상명대 국어교육과 졸업, 한국방송대 국어국문학과·교육과・가정학과·청소년교육과․가정학과·문화교양학과를 졸업했다. 학점은행제로 사회복지학, 아동학, 청소년학, 심리학, 상담학, 경영학으로 학위를 취득했다. 한신대 신학대학원 기독교윤리학(신학석사), 고려대 교육대학원 도덕윤리교육(교육학석사), 중부대 원격대학원 교육상담심리(교육학석사)・중부대 인문산업대학원 교육학(교육학석사), 공주대 특수교육대학원 중등특수교육(교육학석사), 공주대 대학원 윤리교육학과(교육학박사)로 학위를 취득했다. 월간 <창조문예> 신인작품상 수필로 등단하였고, 한민족통일문예제전에서 전북도지사상과 전북교육감상 등을 수상하였고, 효실천 글짓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였고, 장애인식개선 글짓기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였고, 통일문예교육공로로 통일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익산 황등중학교 학교목사와 특수반선생이면서, <전북기독신문> 논설위원/<크리스챤신문>과 <전북기독신문>, <익산신문>에 글을 연재. 공동 집필로는 고등학교 교과서 <종교학>/단독 저서로 <현실 사회윤리학의 토대 놓기>,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들>, <새로운 다짐, 새로운 희망으로>, <희망, 그 아름다움으로, <마음 좋은 사람, 사랑으로> 외 50여권 출간. 번역서로는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현재 전북교육청 사제동행 민주시민동아리와 학생책쓰기동아리를 운영 중.

번역자 소개 (번역서인 경우 입력해주세요.)

목차

책머리에
1부 우리 사회의 현주소
믿는다 ‘대~한~민~국'
신천지로 떠난 청년들
당연한 것과 당연하지 않은 것
공은 아랫사람에게 실패는 자신에게
정의와 원칙, 그리고 책임에 대해
왜소증 앓았지만 임진왜란의 영웅 이원익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이원익과 이순신
속도인가, 방향인가
4차산업혁명 시대의 종교
흑사병 이후 종교의 영향력 약화
최저시급 받으면서 포르쉐 모는 이유는?
대세로 자리 잡은 양준일을 보면서
코로나 코리아
A4 한 장, 삶을 바꿨습니다
삶의 가치
우리 모두의 지구, 지구를 살릴 골든타임
2부 역사인식
일제 강제동원, 역사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남태평양 티니안 섬
일제강점기 조선의 서당
작전명 ‘독수리’
녹둔도를 아십니까?
나무로 된 낡은 목비
일제의 심장을 쏜 영원한 대한인(大韓人)
밸런타인데이와 안중근
가슴속 태극기를 꺼내다
수포로 돌아간 친일파 청산의 과제
해방, 그리고 74년
상처 입은 꽃을 영원히 기억해야 합니다
3부 함께 사는 세상
오늘, 아내를 팝니다
저출산 문제와 국력
아이 낳아 키우기 힘든 대한민국
출산율 ‘0.96 쇼크’, 저출산 한계선
고령사회 속 ‘노인혐오’, 개선 가능할까요?
어떻게 나이 들어갈 것인가?
고령사회와 노인복지
노인에게 희망을!
노인들의 마음 헤아리기
폭발적인 인구증가와 기후변화, 그리고 식량난
결혼, 인식의 변화
비혼 풍조의 확산과 우려
4부 현실사회윤리의 토대구축
바보 노무현이 그립습니다.
‘조국대전’이 드러낸 불평등 세습의 민낯
‘조국 대전’에 끼지 못한 이들의 분노
나치가 그들을 덮쳤을 때 나는 침묵했다
미혼이죠? 출산으로 국가에 기여해야하는데요
‘기생충’은 누구인가
보편적 국익과 전략적 평화
세월호 참사와 한반도 평화
유권자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다
정치적 풍토 만드는 성숙한 의식
정치공동체의 토대와 목적
갈등과 시련을 이겨낸 요셉의 리더십
가정해체 문제, 심각성을 생각해 봅니다
전쟁보다 힘든 개혁
디지털 시대, 노예에서 낙원으로
바람과 태양의 갈등
물러앉은 남편 대신 ‘밥줄’ 책임,. 중년 주부
영국 기자 마이클 브린이 본 대한민국
청춘들의 하루는 짧고, 밤은 깁니다
신조어 알기
가족과 공동체, ‘돌봄’의 의미에 대해서
‘입양 활성화’로 낙태 아닌 생명 택하도록
혐오·증오 뉴스에 맞서자
미디어 혁명 중, ‘사실’이 실종되고 있다
화해와 일치를 위한 우리의 자세
불타는 용산 망루는 누구 책임일까요
민주주의사회를 지키는 방법과 자세
여권은 해외에서 어떤 힘을 발휘할까요?
‘스카이 캐슬’ 증후군과 한국사회

도서 정보

한국영화 '기생충'이 칸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은 이후 영화의 본고장 미국에서도 열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기생충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난한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진솔하게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자본주의는 인간에게 가장 효율적이고 공평한 체제로서 오랫동안 인류 역사를 지배해온 이념입니다. 이에 맞서 공산주의와 사회주의가 도입되었지만 자본주의 앞에서는 그리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는 인간에게 자본은 곧 삶의 근원이며 또한 행복의 목적이 되기 때문일 것입니다.
인간은 끊임없이 탐욕을 추구합니다. 탐욕은 인간으로 하여금 만족을 잊게 하고 채우면 채울수록 더 부족함을 느끼게 합니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어서 곳간에 곡식이 가득 차 있어도 이웃의 소유물을 탐냅니다. 자본주의는 이러한 인간의 속성과 본성을 충복시켜주는 가장 좋은 제도입니다.
그러나 자본주의의는 폐해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무한 경쟁과 불평등과 부조리가 오늘 우리의 현실입니다. 분배의 평등을 실현하려고 하는 노력을 가로막는 기득권층의 저항이 만만치 않습니다. 기득권층은 특권층이 될 것인가에 몰두합니다. 자본주의가 건강하게 작동하려면 사회적 평등 그리고 분배의 균형에 정책의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그리하여 기득권과 특권이 공고화되지 않도록 개선해나가야 합니다. 더 이상 서민들의 삶이 피폐해지고 부자들의 특권이 더 견고해지지 않도록 말입니다. 이런 문제의식으로 이 책은 출발합니다. 오늘 우리가 사는 세상이 아름다운가? 바람직한가? 하는 질문을 던져봅니다. 모두가 행복한 세상인지, 누구를 위한 나라인지 말입니다. 물론 모두를 만족 시킬 수는 없고 나라님도 모든 가난한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완전한 정의사회를 실현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사는 세상을 향해 무엇이 잘못되어 가고 있는지, 무엇이 참된 길인지를 생각하고 느껴보고 의견을 제시하는 것은 꼭 필요합니다. 고인 물은 썩기 마련입니다. 우리에게 체화된 이기적인 욕망과 자본주의적인 사유방식을 반성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서 나아가 오늘날 나는 누구인가? 우리나라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하는 질문도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