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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사랑한 차라투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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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인문사회
작가이성주
출판형태종이책
페이지수 196 Pages
인쇄컬러표지-컬러, 내지-흑백
판형 A5
출판사부크크
ISBN979-11-372-0799-8
출판일2020.06.01
총 상품 금액 12,700

저자 소개

이성주

공부방 운영자. 매일 읽고 쓰는 사람. '고전'이라는 하나의 창을 통해 인간사의 보편적 진실과
인간 감정의 가장 심오한 근원을 탐구하고자 하며, 그렇게 복원된 삶의 진실을 우리네 일상에
적용시킬 방법에 대해 연구하고, 고민하고 있다.

번역자 소개 (번역서인 경우 입력해주세요.)

목차


CONTENT

프롤로그: 니체 철학의 정수 ‘차라투스트라’를 만나다.

제1장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2장 ‘신은 죽었다’의 철학적*종교적 함의
제3장 힘에의 의지의 개념과 긍정의 신호
제4장 위버멘쉬 개념과 이성비판
제5장 영원회귀 사유, 허무주의 극복의 길
제6장 비도덕주의가 제안하는 도덕
제7장 차라투스트라의 실패, 새로운 시도

에필로그: 진정한 인간애(人間愛)의 길


도서 정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는 니체 후기철학의 본격적인 진입을 알리는 신호탄이자, ‘힘에의 의지’라는 주저를 표기한 대표작으로서 난해한 철학서적으로 알려져 있다. 사실, 필자는 철학자 니체의 삶과 사상에 대한 관심으로 졸저 <니체에게 인생을 묻다>를 출간한 바 있다. 그러나 한 권의 서적과 연구로는 그의 삶과 사상이 말해주는 난해함, 그리고 그 속의 철학적 함의를 모두 파악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었다.
그래서 필자는 이번 기회에 니체 철학의 대표서적인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정확히 해석하고, 저서에 담긴 철학적 개념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구나 한번쯤은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 대해 들어보았을 것이다. 혹자는 이 책을 가지고 다니거나 펼쳐본다는 행위 자체만으로 지식 욕구와 닿아있는 묘한 쾌감을 느끼기도 한다. 그러나 니체의 후기 사상이 집약되어 있는 이 난해한 저서의 내용을 이해하는 것은 둘째치고, 고대 페르시아 예언자 ‘조로아스터’를 뜻하는 해괴한 이름의 주인공 차라투스트라가 인간인지 신인지, 철학가인지 도인인지조차 감을 잡는 것이 쉽지 않다. 이 책은 산 속에서 은둔하던 그가 수련 중 깨달음을 얻어 이를 인간들에게 전파하고자 낙향하는 과정에서 겪은 일들을 줄거리로 하고 있다. 군중 속으로 들어가 ‘신은 죽었다’고 외치거나, 인간 내면의 사막과 마주하고, 다시 산으로 올라가 여러 유형의 인간과 만나는 등 일련의 일들이 니체 서술의 특징인 잠언 형식의 아포리즘으로 강렬하게 묘사되고 있다. 인간을 사랑하여 낙향한 차라투스트라가 인간에게 무엇을 말하려 했는지 궁금하지 않은가?
필자는 차라투스트라가 말하고자 했던 삶의 진실에 관해 철학적 관점에서 조명함과 동시에 후기 니체 철학의 핵심사유들(‘신의 죽음’, ’위버멘쉬’, ’힘에의 의지’)을 아주 쉬운 용어로 풀어서 설명할 생각이다. 전작 <니체에게 인생을 묻다>는 니체의 철학과 인생사에 관한 도입을 보여주는 ‘기본서’였다면 이번 저서에서는 각각의 사상들이 함축하고 있는 철학적 의미에 대해 좀 더 심도 있게 깊이 파고 들어가는 일종의 ‘심화서’라고 생각해도 좋을 듯하다. 가장 파괴적이며 동시에 창조적인 철학자, 삶이 곧 철학이자, 철학이 곧 삶인 철학자 ‘니체’, 그의 철학적 대리자 ‘차라투스트라’를 만나는 철학 여행을 시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