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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사 연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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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인문사회 > 역사
작가엘런 크리손 클레이튼 지음 정탄 옮김
출판형태종이책
페이지수 297 Pages
인쇄컬러표지-컬러, 내지-흑백
판형 A5
출판사아라한
ISBN979-11-90974-13-4
출판일2020.11.11
총 상품 금액 15,800

저자 소개

엘런 크리손 클레이튼(Ellen Creathorne Clayton)

1834년 아일랜드에서 태어나 영국으로 이주한 작가이자 화가다. 소녀들이 읽기에 적합한 여성 위인전 시리즈를 한 달마다 내기로 계약하면서 본격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일찍이 여성들의 삶에 특화된 저서들을 많이 선보였고, 그 결과 당대 상당한 유명세를 얻었다고 한다. 제일 많이 알려진 것은 여성화가 인명사전이고, 여성 프리마돈나를 다룬 『노래의 여왕들Queens of Song』, 『여성 유명인들 Notable Women』, 『여성 개혁가들』 등 소재와 주제를 다각화하면서도 중심은 여성의 삶에 천착하는 특징적인 저작 활동을 보였다. 직접 삽화를 그리기도 했고, 《런던 소사이어티London Society》를 비롯한 여러 잡지와 신문에 단편을 기고하기도 했다. 초기에는 현모양처를 비롯한 보수적인 가치를 중시하다가 점점 진보적이고 혁신적인 가치로 옮아가는 양상을 보이기도 했다. 최근 다시 읽히고 있는 『여전사 연대기Female Warriors』는 작가의 마지막 작품이자 대표작이다.

번역자 소개 (번역서인 경우 입력해주세요.)

번역자 소개

정탄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했다.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작가와 작품을 찾아서 읽으며, 가치 있는 무명작가와 작품을 재조명할 때 큰 보람을 느낀다. 『해변에서』, 『세상의 절반은 어떻게 사는가』, 『덩케르크』, 『위대한 쇼맨』, 『리지』, 『미드웨이:어느 조종사가 겪은 태평양 함대항공전』 등을 번역했다.

목차

차례
제1장
신화-전쟁의 여신-아마존-사마르티아인-마킬레스와 아우스 자베케 부족-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의 보다 현대적인 아마존

제2장
아시리아의 여왕, 세미라미스—트라키아의 왕 리쿠르고스의 딸, 하르팔리케—아탈란타(아르고호 원정대)--볼스키의 여왕, 카밀라—마사게타이의 여왕, 토미리스—여류시인 테레실라—카리아의 여왕들, 두 아르테미시아(1세와 2세)--아이롤리아의 통치자, 마니아—시키온의 크라테시폴리스—이집트의 여왕, 아르시노에

제3장
미트리다테스의 왕비, 히프시크라테스—클레오파트라—에티오피아의 여왕, 칸다케—보아디케아와 그녀의 딸—고대 영국, 칼레도니아 및 독일의 여전사들—로마 여인들의 전쟁—네로의 아마존—서양의 여제, 빅토리아—후닐라 여제와 다른 고트 아마존들—파란의 여왕, 마비아—아르메니아의 여왕, 파란쳄

제4장
아랍인들—메카의 부족장, 아부 수피안의 아내, 힌드—아라비아의 여인, 포르카—다마스쿠스 공성전에서 활약한 아랍과 그리스의 여걸들—카울라—트리폴리 총독 그레고리의 딸—예언자 무함마드의 과부, 아이샤—베르베르의 여왕이자 주술사 카히나—페르시아의 여왕, 사이이다—호라즘 왕조의 테르켄 카툰—전투에서 베두인 아랍인들의 선봉에 선 처녀전사 하데야

제5장
보헤미아의 여왕 리부셰와 발라스카—폴란드의 여왕, 완다—스페인의 무어인—투드미르의 여자들—토르토사의 여기사들—“보병”이라는 말의 어원—카르카스 여왕—앨프레드 대왕의 딸, 엘프리다(애설플래드)—러시아 이고리 대공의 아내, 올가 대공비—에노 백작부인, 리칠드

제6장
십자군 전쟁-프랑스, 독일, 제노바의 아마존-엘레아노르 다키텐-마틸다 블로뉴-모드 황후-베르티노로 백작부인, 알르루데-콘스탄스 황후-캠빌의 니콜라(남작 전쟁)-프랑스의 섭정여왕, 블랑슈-쿨름의 여자들-블랑슈 데 로시—검은 아그네스, 마치 백작부인—몽포르 백작부인, 조안나—줄리아 게클랭—클리송 부인, 잔 드 벨빌—마르지아—마르그레테 1세—펠햄 부인, 조안—덴마크의 여왕, 필리퍼

제7장
오를레앙의 처녀, 잔 다르크—스포르차의 여동생, 아텐돌로의 마가레트—여자 콘도티에르(용병 대장), 보나 롬바르디와 오노라타 로디아니—오스만제국에 맞선 마룰라—앙주의 마거릿—잔 아셰트—도나 알돈자 드 카스티야, 도나 마리아 사르미엔토(카스티야 내전)—카스티야의 이사벨라 1세—카테리나 스포르차

제8장
마리아 데스트라다와 스페인 여성들—“수녀 중위”, 카타리나 데 에라우소—도나 마리아 파체코(코무네로스 반란 동맹)—투스카나 대공비, 엘레오노라 톨레도—부다페스트에서 용기를
보여준 한 유대 여성—헝가리의 티미쇼아라, 에게르, 발폰, 아그리아, 시게트바의 용감한 여성들—키프로스 파마고스타의 용감한 여성들—아름다운 밧줄 제조공, 루이스 라베—오스트리아의 마리아—그레이스 오말리—께나우 시몬스도흐떼르 하젤래르—알크마르의 여인들—스코틀랜드의 여왕, 메리—생-넥테르의 마들렌—프랑소와즈 드 세즐리—크리스틴 드 랄랑—엘리자베스 여왕—잉글랜드와 스코틀래드 국경의 여걸들—생 벨몽 부인, 바르바라(30년 전쟁)—스웨덴의 여왕 크리스티나

제9장
남아메리카에서의 아마존

제10장
제1대 오펄리 여남작(아일랜드 반란, 1641)—블랑쉬 아룬덴—메리 뱅크스—더비 백작부인, 샬럿 스탠리(영국 내전)—일로나 즈리니—윌리엄 3세와 메리 2세의 대관식에서 생긴 일—마드무아젤 들 라 샤르스

부록
목란사, 뮬란

도서 정보

원더우먼의 아마존, 뮬란의 목란을 비롯한 여전사들의 원형을 찾다

작가이자 화가 엘런 C. 클레이튼은 평생 여성의 삶에 천착한 작품을 선보였다.
작가의 마지막 작품인 『여전사 연대기』 또한 신화와 역사를 넘나드는 여걸과 여전사들의 열전을 담아내고 있다. 흥미진진한 여전사들의 일례를 훑어 보면 다음과 같다.

활을 좀 더 잘 쏘기 위하여 한쪽 가슴을 불로 지져 없애는 등 전투력과 호전성 면에서 인접 국가들을 압도했던 아마존 여전사

실존하는 최초의 여전사로 고대에서 알렉산드로스 대왕을 제외하고 인더스 강 너머까지 전쟁을 일으킨 유일한 전사 여왕, 세미라미스.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정복자 중에 한 명인 키루스에게 처음이자 마지막 패배를 안겨준 스키타이 여전사, 토미리스

전세를 주도하는 용기와 냉철한 판단력 그리고 야심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권모술수와 잔인함까지 가졌지만 사랑 때문에 그 모든 것을 버리고 목숨까지 던진 카리아의 여왕, 아르테미시아

세미라미스 이래 동방에 군림한 최고의 권력자이자 로마의 교황들을 비웃었던 담대한 여왕, 제노비아

한손에 칼 또 한손에 횃불을 들고 피비린내로 복수욕을 달랬던 여자 해적, 잔 드 클리송

뛰어난 전략과 무훈으로 “북부의 세라미스”로 불리며 스칸디나비아 3국의 왕위에 오른 불세출의 전사 여왕, 마르그레테 1세

결연함, 정중함, 신앙심, 상냥함으로 만인의 마음을 얻었던 잔 다르크,
잔 다르크의 평화적인 천사 이미지 대신에 손도끼의 야성을 추가한 잔 푸르케

유럽에서 가장 불운한 왕비이자 아내이고 어머니 그러나 누구보다 용맹했던 앙주의 마거릿

희대의 무법자이자 전사, 남자보다 더 거칠었고 남자보다 더 여자의 마음을 훔치면서 "중위 수녀"라는 별칭으로 시대를 풍미했던 남장 여자, 카타리나 데 에라우소

해상을 주름잡은 해적두목이자 엘리자베스 여왕과의 일대일 만남에서도 여왕과 자신은 대등한 지위라고 우길 수 있었던 그레이스 오말리

여전사 부대를 조직해 스페인군에게 맞선, 하를럼 공성전이 낳은 네덜란드의 여걸, 께나우 시몬스도흐떼르 하젤래르

숙명의 경쟁 관계였던 엘리자베스 여왕과 스코틀랜드의 여왕 메리

남자를 능가하는 무술과 용기로 프랑스와 독일 전역에서 이름을 날렸고 약자와 빈자에게는 한없는 자애로 사랑을 받았던 생 밸몽 백작부인

전투와 화약 냄새를 좋아했던 타고난 전사적 기질로 30년 전쟁이 낳은 위대한 신교도 영웅이자 스웨덴의 여왕 크리스티나

늙은 아버지를 대신하여 남장을 하고 종군했다가 무훈을 세우고 돌아오는 영화 《뮬란》의 원전, 목란

이 책은 이 밖에도 많은 여전사들이 종횡무진하는 각축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