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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살의 옹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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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시·에세이 > 에세이
작가유동운
출판형태종이책
페이지수 107 Pages
인쇄컬러표지-컬러, 내지-흑백
판형 A5
출판사부크크
ISBN979-11-372-2243-4
출판일2020.11.05
총 상품 금액 10,000

저자 소개

유동운

인스타그램 : joying._.life
이메일 : fbehddns@naver.com

번역자 소개 (번역서인 경우 입력해주세요.)

목차

차례



생각

제1화 열 번의 연락보다 한 번의 만남을 그리워하다 8
제2화 우리는 모두 과정 속에 있다 11
제3화 1등만 기억하는 세상 꼴찌는 운다 14
제4화 희미하거나 뚜렷하거나 17
제5화 삶을 대하는 태도는 사랑이어라 20
제6화 오늘의 시간은 훗날의 추억이다 23
제7화 기적이 일상이 되면 경탄이 사라진다 26
제8화 멀어지면 가까워진다 29
제9화 실패하기 위해 도전하라 32
제10화 곁길로 빠져도 목적지가 있다면 괜찮다 35
제11화 마음에도 환기가 필요하다 38
제12화 아무도 몰라줘도 내가 알잖아 41
제13화 한눈팔면 세상이 달리 보인다 44
제14화 우리는 서로에게 선물이다 47
제15화 그의 얼굴의 아픔을 보았더라면 50
제16화 아침은 온다 53
제17화 엄마는 바지락을 좋아해 56
제18화 순수함을 우리 모두가 절대로 잃지 않길 원해 난 59
제19화 운전을 잘하는 방법 63



독서

제20화 인생을 포기하기엔 아직 우리는 젊다 66
제21화 사랑으로 뜸들이지 않은 밥은 밥이 아니듯 69
제22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72
제23화 아다다 75
제24화 사랑은 열린 문 78

신앙

제25화 인생의 모든 내용을 아름답게 만들라 81
제26화 내가 바랐던 인생은 대박이었다 84
제27화 비록 틀려도 좋으니 나만의 생각대로 살고 싶다 87
제28화 높아질수록 외로워진다 90
제29화 하나님의 일식, 숨은 하나님 찾기 93
제30화 아무것도 없는 것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 96
제31화 우리는 모두 길을 잃어버린 듯하다 99

신학

제32화 코로나19가 하나님의 심판사건이라니 102
제33화 사크라멘툼 문디(Sacramentum Mundi) 106

도서 정보

이름 뒤에는 많은 술어들이 붙습니다. 누군가의 존재를 설명하기 위해서 존재이상의 것들이 많이 요구되는 사회를 살아갑니다. 이름만으로도 설명될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서로의 존재만으로도 받아들여지고 긍정되어질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세상은 그리 호락호락하지는 않아 보입니다. 누군가의 소개글에 들어가 보아도 여러 가지 설명들이 장황하게 나열되어 있습니다.

어느 학교 졸업
무슨 교회 출석
어느 상을 받았음
무엇을 잘함
어떻게 생겼음
어떤 삶을 살았음
미래가 어때 보임
윤리적으로 조금 문제 있음

한 사람을 설명하는데 무수히 많은 이야기들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시비를 걸어보기도 합니다.



2020년 한 해 동안 가졌던 생각들을 모두 모았습니다. 책 이름을 무엇으로 지을까 고민하다가 처음에는 <내 이름은 유동운> 이라고 해보았습니다. 어쩌면 이 글들은 2020년을 살아간 제 존재를 대변하고 있는 것일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시시한 글들도 있고, 스쳐가는 생각들을 붙잡은 것들도 있습니다. 때로는 진지하게 고민도 해보았습니다. 주로 일상을 통해서 느낀 바들을 글로 옮겼고, 가끔 책을 읽거나 신앙적인 고민들도 기록했습니다. 나름 신학을 공부한다고 신학적 담론을 글로 옮기기도 했습니다.

말하는 것보다 글을 쓰는 것이 더 편안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주로 말로 표현하기 힘든 것들을 글로 옮길 때가 많은 듯합니다. 그래서인지 글은 존재를 대변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의 존재가 그리워질 때면 그 사람의 글을 찾아 읽기도 합니다. 바라기는 이 글이 누군가에게 그리움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