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머리말 5
1. 작업치료사가 되기까지 7
2. 작업치료 실습을 가다 12
3. 작업치료사 공무원에 도전하다 17
4. 작업치료사로 첫 시작 22
5. 작업치료사 작업기반을 만나다 29
6. 작업기반을 실천하다 32
7. 작업기반을 실천하다 39
8. 작업치료사 일본을 가다 45
9. 작업치료사 처음 강단에 서다 49
10. 울산지역 스터디를 만들다 53
11. 작업치료사 암 환자가 되다 56
12. 암을 알리다 62
13. 항암의 시작 66
14. 항암 중 웨딩촬영 72
15. 항암 절반의 끝 77
16. 잊혀져 간다 81
17. 항암 중 결혼 85
18. 마지막 항암 89
19. 요막관 암 선고 후 1년 93
20. 마지막 96
1. 작업치료사가 되기까지 7
2. 작업치료 실습을 가다 12
3. 작업치료사 공무원에 도전하다 17
4. 작업치료사로 첫 시작 22
5. 작업치료사 작업기반을 만나다 29
6. 작업기반을 실천하다 32
7. 작업기반을 실천하다 39
8. 작업치료사 일본을 가다 45
9. 작업치료사 처음 강단에 서다 49
10. 울산지역 스터디를 만들다 53
11. 작업치료사 암 환자가 되다 56
12. 암을 알리다 62
13. 항암의 시작 66
14. 항암 중 웨딩촬영 72
15. 항암 절반의 끝 77
16. 잊혀져 간다 81
17. 항암 중 결혼 85
18. 마지막 항암 89
19. 요막관 암 선고 후 1년 93
20. 마지막 96
도서 정보
저는 자서전이나 회고록을 쓰기에는 너무나 젊은 나이 33세입니다. 자서전을 쓸 만큼 저는 대단한 사람도 아닙니다. 그러나 누구보다 열심히는 살아왔고, 공부를 잘하지는 못했지만 열심히 했고, 치료를 그렇게 잘하진 않았지만 열심히 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만 하던 제가 드디어 작업치료사로서 인정을 받기 시작하고, 여러 선생님들을 만나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하고, 작업치료사로서 좀 더 넓게 나아가기 위해 대학원을 합격하고 입학을 앞두고, 사랑하는 여자 친구와 백년가약을 맺기로 약속한 상태에서 암 선고를 받게 됩니다.
저는 암 선고에 작업치료사로서의 일, 대학원 등 모든 것을 내려놔야했고, 모든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였던 제 자신을 돌아보며 이 글을 써봅니다.
누구보다 평범하게 살아오던 작업치료사의 평범하지 않은 인생이야기, 암 투병기입니다. 생전 책을 읽지도, 글을 쓰지도 않은 사람의 글이라 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적어봤습니다.
저는 암 선고에 작업치료사로서의 일, 대학원 등 모든 것을 내려놔야했고, 모든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였던 제 자신을 돌아보며 이 글을 써봅니다.
누구보다 평범하게 살아오던 작업치료사의 평범하지 않은 인생이야기, 암 투병기입니다. 생전 책을 읽지도, 글을 쓰지도 않은 사람의 글이라 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