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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음악에 대해 베스트 10으로 묻고 싶었던 것들>-제 3권 출간
2022년 6월 엘비스 프레슬리 전기 음악 영화 <엘비스>로 음악 영화의 진가를 다시한번 일깨워 주고 있는 호주 출신 바즈 루어만 감독의 역대 음악 영화 해설.
1970년대 추억의 팝송이 가득히 화면을 채색해 놓았던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신작 <리코리쉬 피자 Licorice Pizza>(2021).
영화 음악 거물 엔니오 모리코네 최고의 영화 음악 베스트 10, 에로틱 사운드트랙 콜렉션 10, 스필버그 감독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개봉에 맞추어 선정한 할리우드 역대 뮤지컬 영화 베스트 10, 마틴 스콜세즈 감독 영화에서 단골로 흘러 나오는 팝 선율 10, 유명 히트 영화에서 소재를 얻어 작곡한 팝 송 10곡 등.
2021-2022 시즌 흥행가에서 영화 음악으로 인해 주목 받은 히트작의 사운드트랙 해설을 비롯해 감독과 걸출한 팝 뮤지션들이 탄생 시킨 다채로운 영화 음악 토픽을 집대성한 흥미로운 단행본이 선보여 출간 즉시 출판가 뉴스를 만들어 내고 있다.
<영화 음악에 대해 베스트 10으로 묻고 싶었던 것들-제 3권>(도서출판 부크크, A5 판형, 760 페이지, 35,200 원)이 바로 화제의 영화 음악 교양 전문서.
국내 1호 영화 칼럼니스트 이 경 기의 영화 음악 총서 24번째 출간물이자 ‘영화 음악에 대해 베스트 10으로 묻고 싶었던 것들’이라는 표제어를 내걸고 출간되는 시리즈 3번째 저작물이다.
모차르트의 ‘Piano Concerto No. 21 in C major, K. 467’을 테마 음악으로 수록해서 선풍적 주목을 받았던 스웨덴 보 비더버그 감독의 <엘비라 마디간 Elvira Madigan>(1967)에서부터 빌보드 싱글 1위곡을 탄생 시키면서 2022년 연초 지구촌 극장가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월트 디즈니 제작의 애니메이션 <엔칸토>와 맷 리브스 감독, 로버트 패틴슨 주연의 <더 배트맨 The Batman> 까지.
저자 이 경 기는 ‘영화 흥행에 가장 큰 촉매제 역할을 해내고 있는 영화 음악-사운드트랙-에 대한 다채로운 정보를 수록한 것이 이번 책자의 특징’이라고 자평하고 있다.
이번 책자에서 수록된 작품은 570여편, 언급된 영화 음악 전문 작곡가는 230여명, 영화 음악과 특별한 인연을 맺어가고 있는 팝 뮤지션 275명 그리고 음악 애호가들에게 시대를 뛰어 넘어 감동의 선율을 전달해 주고 있는 팝과 클래식 리스트에는 무려 3,750여 곡이 소개되고 있다.
2021-2022 시즌 할리우드 및 유럽 극장가에서 공개된 최신 개봉 영화에서 선곡 된 오리지날 사운드트랙 뿐만 아니라 공포, 뮤지컬, 애니메이션 등 특정 장르에서 관객들의 호응을 얻어내는데 지대한 역할을 해냈던 영화 음악에 대한 특집 구성 기사 등을 다채롭게 구성해 놓았다.
이번 단행본이 영화 음악 애호가들에게 반드시 일독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자부하는 12 항목에 대한 특징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 <더 배트맨> <언차티드> 등 2022년 벽두에 개봉된 최신 화제작 사운드트랙 리뷰를 담아 최신 영화 음악 정보를 갈망하는 열혈 독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자부하고 있다.
2. 데이비드 보위의 팝 명곡 ‘Space Oddity’는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SF 명작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를 관람하고 감동을 받아 작곡됐다는 일화를 남긴 바 있다.
‘영화에서 영감(靈感)을 받아 작곡한 최고의 노래 10’은 포크 가수 밥 딜런에서 부터 록 밴드 더 크래시 등이 특정 영화에 감화를 받아 팝 명곡들을 작곡한 일화를 수록한 흥미로운 기사다.
작곡가 엔니오 모리코네와 할리우드 영상 재능 꾼 쿠엔틴 타란티노는 지속적인 팀웍을 통해 수많은 흥행작을 탄생 시킨 콤비 창작인들.
‘엔니오 모리코네 최고의 순간 10, 쿠엔틴 타란티노 영화에서’는 사운드트랙 전문 작곡가와 팝 그리고 영화계와 꾸준히 윈-윈 협력 관계를 통해 수많은 히트작을 탄생 시켜 오고 있는 현주소를 엿볼 수 있는 기획 기사이다.
3. ‘영화 사운드트랙 탑 10’ ‘사운드트랙이 영화 보다 훨씬 좋은 9편’ ‘뮤지컬 영화 역대 베스트 10’ ‘공포 뮤지컬 영화 역대 베스트 10’ 등은 영화 음악 전문지 <엠파이어>를 비롯해 미국영화연구소 AFI, 세계 최대 인터넷 전문 사이트 IMDB 등에서 특정 주제에 맞는 각 장르별 베스트 사운드트랙을 선정한 목록을 해설한 것이다.
가장 많은 대중적 관심을 받았던 히트작을 영화 음악에 초점을 맞추어 재음미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4. 2022년 6월 24일 개봉된 엘비스 프레슬리 전기 영화 <엘비스>를 통해 다시한번 음악 영화의 진가를 펼쳐 주었던 사운드트랙 귀재(鬼才)가 호주 출신 바즈 루어만.
‘바즈 루어만 영화, 사운드트랙으로 보기’는 <물랑 루즈> <로미오와 줄리엣> <댄싱 히어로> 등 발표하는 작품 마다 영화와 음악계에 선풍적 이슈를 만들어 내고 있는 바즈 루어만 감독의 영상 세계를 영화 음악에 초점을 맞추어 그의 작품 연보를 총 리뷰한 매우 특색 있는 읽을거리다.
5. <황야의 무법자> <미션> <시네마 천국> 등 주옥 같은 영화 음악을 창작해 냈던 이태리 출신 엔니오 모리코네.
본 책자에 게재한 ‘엔니오 모리코네의 가장 위대한 영화 음악 10’은 2020년 7월 6일 향년 92세로 타계한 엔니오 모리코네가 발표한 529편 중 가장 핵심적 음악 세계를 전달해 주고 있는 베스트 10을 엄선해 모리코네의 영화 음악 세계를 집약해서 파악해 볼 수 있도록 했다.
6. 본 책자에서는 인용한 영화에서 극중 선곡된 음악이 특정 장면에서 어떤 역할을 해내고 있는 가를 세세하게 해설해 놓았다.
이를 통해 감독의 연출 의도를 선율을 통해 감지해 볼 수 있도록 해서 보다 알찬 영화 음악 해설서 가치를 유지하려고 했다.
7. 알렉산드르 데스플랏, 일본의 류이치 사카모토, 한스 짐머 등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영화 음악가의 작품 연보와 음악 특징을 비롯해 ‘영화 음악 작곡가 역대 베스트 10’은 1927년 <재즈 싱어> 이후 1950년대 MGM, 유니버셜 영화사 등이 만개(滿開) 시킨 영화 음악 시대와 1970년대 블록버스터 시대에 이르기 까지 중추적 역할을 해왔거나 해오고 있는 사운드트랙 전문 작곡가들 10인에 대한 핵심적 역할을 해설해 놓은 기사다.
8. 영화 음악으로 인해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은 작품의 경우 모든 작품 해설 말미에 사운드트랙 총 리스트 Track listings를 추가 시켜 놓아 참고 서적의 가치를 구비하도록 했다.
9. 세계 영화가 본산 할리우드에서 탄생 시킨 이슈가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여기에 프랑스, 이태리 등 유럽 영화 선진국에서 발표됐던 음악 영화 정보를 추가 시켜 보다 다양한 ost 정보를 전달하고자 했다.
10. 이번 책자를 구성하기 위해 수많은 관련 단행본과 정기 간행물을 참고로 했다. 서구 영화 음악 전문가들의 뛰어난 혜안(慧眼)이 담겨 있는 기사의 경우, 영어 원문을 병기해서 국내 독자들도 현지 전문가들의 탁견(卓見)을 일독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원문 해석에 곡해(曲解)가 있었다면 필자의 식견 부족임을 너그럽게 혜량(惠諒)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11. 이번 책자에는 <로미오와 줄리엣> <퍼플 레인> <할렘 덩크> <헤이트풀 8> <괴물> <위대한 레보스키> <보디가드> <위대한 갯츠비> 등 반복되어 언급되고 있는 작품들이 있다.
이런 경우 해외 영화 음악 비평가들의 차별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비교해서 읽어 볼 기회를 제공한다는 필자의 판단에 따라 중복 게재했음을 밝힌다.
12. ‘<코브라 카이 Cobra Kai> 클래식 록 송 베스트 10 The 10’ 등에서 알 수 있듯이 영화 뿐만 아니라 인기 절정의 미드 드라마 배경 음악도 신속하게 수록해서 보다 풍성한 사운드트랙 정보 가이드 역할을 하도록 했다.
출판 전문가들은 ‘이번 책자가 풍성하게 쏟아지고 있는 영화 음악 정보를 일목요연하고 체계적으로 접해 보려는 국내 독자들의 정보 갈증을 해소 시켜 주는데 알찬 도움이 될 것’이라고 추천해 주고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 24, 쿠팡, 북센 등 국내 대형 온라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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