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요약
"ISBN을 신청할 때에는 최종원고를 준비해주셔야 합니다"
"이는 ISBN 발행 이후에 내용수정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오탈자 수정정도만 가능)

- ISBN(국제표준도서번호) -

ISBN이란? 국제표준도서번호(International Standard Book Number)로 국제적으로 출간된 도서를 관리하기 위해서 다루는 표준번호체계입니다. 이에 대한 간단한 설명은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ISBN소개") ("ISBN 발행을 하면, 뭐가 좋나요?")

기존의 ISBN 발행방식: 부크크는 작가의 꿈을 꾸지만 책을 출판하기가 너무나 어려운 한국의 출판구조 속에서 새로운 길을 모색하기 위해서 시작되었습니다. 출판사에서 책을 내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자비출판을 하기에는 비용이 많이들고, 1인출판사를 설립하는데는 저술보다 절차가 더 복잡합니다.

이러한 상황에 틈을 타서 ISBN을 발행해주면서 3~5 만원의 비용을 받는 대행서비스가 생겨나기도 했습니다. 1회적으로 ISBN을 발행하는 사람 입장에서야 도움이 되는 서비스이지만, 출판사가 실제로 책을 출간하지도 않으면서 ISBN만 발행해주고 비용을 받는 행태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부크크 ISBN 무료발행: 부크크는 그래서 작가에게 무료로 ISBN을 발행해드리고, 실제로 해당 도서를 판매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고, 이에 대해서는 서비스를 시작하면서부터 계속해서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ISBN을 받으면서 만족하시는 작가님들을 보며 ISBN 발행서비스는 지속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이를 위해 지켜주셔야할 것: 많은 작가님들에게 도움이 되는 ISBN 발행서비스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지켜주셔야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ISBN을 신청하실 때에는 최종 원고를 준비해주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책을 출판하는데 있어서 최종원고를 준비해야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하지만, 오탈자가 생기는 것은 사람이기에 어쩔 수가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감안하여 실제 ISBN 규정도 오탈자 수정에 대해서는 ISBN 변경이 필요없지만, 페이지숫자가 변경될 정도의 수정사항에 대해서는 "개정판 ISBN"을 발행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요즘들어 ISBN을 발행하고 1달도 채 되지 않아서 원고를 전반적으로 수정하여 다시 올려주시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요청하시는 경우, ISBN을 개정판으로 신청할 수가 없습니다.(초판 기준 18개월 이후) 그렇기에 수정된 원고는 부크크 안에서만 판매가 가능한 "일반판매용"으로 등록하여 판매를 해야합니다.

이에 대한 안내를 드리고, 동일한 이름의 도서가 여러 종이 생기는 것은 작가에게도 부크크에게도 독자에게도 혼란을 줄 수 있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ISBN 신청을 하기 전에 신중하게 원고를 검토하여 주시기 바라며, 혹시나 수정의 여지가 있는 경우에는 "소장용"이나 "일반판매용"으로 도서를 등록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조금 더 쉽고 빠르게 작가님들께 출판을 해드리고 기회를 드리는 것이 저희 부크크의 사명이라고 생각하고 일하고 있습니다. 쉽고 빠르지만 진지함은 잃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