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가체프
www.bookk.co.kr/qudgh03
입대하기 전, 그냥 지나가는 군생활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끄적거리기 시작했다. 나 자신을 사랑하기 위해 다이어리를 쓰기 시작했고, 앞으로 살아갈 나날들과 그 여정 속에 함께할 이들을 위해서 책을 펼쳤다. 읽으면서 떠오르는 생각을 붙잡아 색채를 더하는 것이 즐거운 나머지, 시집 [재와같이 흩날려지더라도]를 출간하여 독자들에게 선물을 만들어 주었다. 삶에 대한 질문과 고민에, ‘명제’가 아니라 ‘존재’를, ‘정답’이 아니라 ‘이야기’를 주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청년이디.
instagram @yirgache_p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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