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년간 약 40개국의 청년들과 국제자원봉사를 하였다는 리처드킴의 일화입니다.
참가자부터 시작하여 대표까지 오르게 되었다는 신화같은 스토리 보다,
막상 해외봉사만 하다보니 먹고 살기 힘들어져서
결국 직장인이 되고 말았다는 웃프고도 현실적인 이야기입니다.
해외봉사활동은 놀러가는 것이라는 말에 강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주 작은 봉사활동이라도 세상을 바꾸는데 일조하는 것이라고 믿고 있는 일인!!
코로나로 인하여 절망의 시간을 보내는 중에
인천공항이 손님들로 점점 분주해지고 있다는 뉴스를 접하고
다시 한번 용기를 내어 출간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